|
|
|
| |
|
|
|
|
 |
살아가기 위한 철학, 니체 입문 |
Weekly 524호 |
|
 |
 |
원제 |
: 生きるための哲学 ニーチェ[超]入門 |
|
저자 |
: 시라토리 하루히코 ((白取 春彦)) |
|
출판사 |
: 디스커버 21 (ディスカバ－21) |
|
출판년도 |
: 201010 |
|
페이지 |
: 200쪽 |
| |
 |
|
|
|
|
|
 |
|
|
|
|
| 시라토리 하루히코 ((白取 春彦)) |
|
| 1954년생. 돗교(獨協)대학교 외국어학과 독일어학과 졸업 후, 베를린자유대학교로 유학. 귀국 후는 문필업에 종사. 주로 철학과 종교에 관한 해설서를 쓰고, 명쾌한 내용에는 정평이 나 있다.
편역서에는 [초역 니체의 말] [머리가 좋아지는 사고술] [공부술] [불교 초 입문] 등이 있다.
|
|
|
|
|
 |
|
|
|
| |
▣ 목 차
제1부 진실의 니체
- 니체의 풍모
- 어려운 니체를 잘 알기 위하여
- 철학은 살아 있는 예술이다
- 원근법이야말로 인간의 인식방법이다
등
제2부 살아가기 위한 니체
- 결단하다
- 사치를 적으로 삼지 않다
- 철저한 자기주의
- 진지한 교사를 찾다
- 사람을 존중하는 영웅이 돼라
등
▣ Short Summary
일본에서 7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 제 2탄!
지금까지는 없었던 ‘현대인을 위한 니체의 명언집’을 썼던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가상의 공론이나 단순한 교양으로서의 철학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한 철학]으로 니체의 사상을 이야기한다.
(본문의 일부)
“철학은 논리의 정당성이 어떻다는 것이 아니고, 원래 철학은 학문도 아니다”라고 니체는 생각했었다.
진리가 어떻다는 것이 아니라, 우선 살아갈 방법을 니체는 중요시한다.
따라서 논리가 옳아서 진리 라는 사고방식은 없다.
이 삶의 방법이 인간으로서 맞는지 여부를 문제로 한다. 이 정당성은 사회적, 윤리적, 종교적인 진지함이라는 뜻이 아니다.
인간 본래의 정당성을 구현하고 있는지의 여부다.
-상세 내용-
19세기 후반 독일의 철학자 니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서적과 자료가 소개되어 왔는데, 니체 개인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어둡다’ ‘무겁다’ ‘난해하다’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악명 높은 히틀러가 이끈 나치스의 사상이 토대가 된 니힐리즘과의 연결이 크지 않을까 싶다. 저자 말로는 원래 니체는 니힐리즘의 철학자가 아니라, 오히려 니힐리즘을 비판하고 있었다. 나치스가 니체의 문장의 단편을 자신들의 사정에 맞게 왜곡한 것이 틀림 없다고 한다.
또한 후세의 학자들이 니체의 사상의 어두운 면을 너무나 많이 강조한 점도 앞서 말한 니체의 인상에 연계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기존의 마이너스 이미지에서 해방되고, 새로운 (또한 본래의) 니체의 모습을 나타내는 한 권이라고 할 수 있다. 니체의 반생을 소개하면서 대표적인 작품이나 명문([신은 죽었다] 등)에 대해서 초보자도 알기 쉽게 간단한 표현으로 해설한다.
제목 그대로 니체를 알기 위한 입문서라 할 수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