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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 고양이는 무엇이든 알고 있다 |
Weekly 74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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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名画のネコはなんでも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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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이데 요이치로 (井出洋一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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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엑스날리지 (エクスナレッ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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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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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6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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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 요이치로 (井出洋一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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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준신(東京純心女子大学)여자대학교수. 후츄시 미술관 관장. 조치대학 비상근 강사. 미술평론가 연맹회장.
1949년 군마현에서 태어났다. 조지대학 외국어학부 프랑스어학과 졸업. 와세다대학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만기퇴학(서양미술사 전공). 야마나시현립 미술관 학예원을 거쳐 현직.
주요 저서로 <프랑스 미술 감상 기행>, <미악극악의 마음>, <미술의 숲의 산책길>, <세계 박물관 수수께끼 수집>, <갤러리 페이크 미술관>의 감수 등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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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서양근대- 르네상스에서 18세기까지
제2장 서양근대에서 20세기까지
제3장 우키요에의 고양이
■ Short Summary
시대를 불문하고 명화에는 고양이가 있다.
그림에 나타난 고양이는 의미 없이 보이지만 사실은 화가의 숨겨진 의도가 담겨있다. 서양 근대 미술부터 20세기 현대미술, 일본의 우키요에까지 명화에 나타난 고양이를 중심으로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를 대화체로 설명한다.
마네, 고흐, 밀레, 고갱, 고야, 르누와르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작가들의 그림에 대한 신선한 해석을 편안한 문체로 풀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풀밭 위의 점심식사]로 유명한 에두아르 마네의 문제작 "올랭피아"에도 고양이가 있다.
1865년 살롱전에서 엄청난 스캔들을 몰고 온 "올랭피아". "인물의 색체와 데생이 깔끔하지 못하다. 노란 똥배가 나온 오달리스크, 천박하고 뻔뻔스러운 작품"등 다양한 비판 속에 또 하나의 비판은 "기분 나쁜 검은 고양이가 그려져 있어 불길하다" 라는 점이었다. 하지만 검은 고양이는 당시 매춘부들 사이에서는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반대로 운을 불러오는 고양이로 손님을 불러 모으기 위해 키워졌다고 한다. 그림에서 나타나 있는 고양이는 꼬리를 올리고 위협하듯 몸을 둥글게 하여 불쾌함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싫어하는 고객에게 꽃다발을 받은 올랭피아의 기분을 불쾌한 고양이로 나타내고 있다.
<수록작품>
서양 근대
최후의 만찬- 도메니코 기를란다요
최후의 만찬- 코지모 로셀리
노아의 방주에서 하서 - 야코보 바세리
가오리 -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등등.
근대에서 20세기
올랭피아- 에두아르 마네
소년과 고양이 - 오귀스트 르누아르
줄리 마네(고양이를 안고 있는 아이)- 오귀스트 르누아르
밤의 카페, 아를 - 폴 고갱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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