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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만들어진 수학 |
Weekly 75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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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数学する身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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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모리타 아사오 (森田 真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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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신쵸샤 (新潮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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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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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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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타 아사오 (森田 真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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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5년 도쿄 출생. 독립연구가. 도쿄대학 이학부 수학과 졸업 후 독립. 현재는 교토의 기점을 두고 재야의 연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면서 전국 각지에서 수학 연주회, 어른을 위한 수학강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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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수학하는 신체
제2장 계산하는 기계
제3장 풍경의 시작
제4장 제로의 영역
■ Short Summary
음악이나 미술과 같이, 수학도 표현의 행위이다!
수학을 통해 인간을 쫒는 30살의 젊은 저자의 데뷰작
일본 아마존 인문, 사상 분야 37위
일본아마존 종합 147위
수학은 생각의 도구로써 몸에서 탄생했다. 그리고 몸을 떠나면서 고도의 추상화가 시작되었다.
아이들이 처음 숫자를 배울 때를 보면 손가락으로 수를 세면서 처음 수학을 배운다. 손가락으로 세다가 손가락이 모자라면 발가락을 동원해서 숫자를 센다. 그 모습을 보면 인간이 어떻게 수학이라는 개념을 만들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인간은 먼저 시작된 세계에 갑자기 나타났다. 그렇게 인간은 자신이 과연 처음 태어난 곳 그 기점에서부터 얼마나 떨어진 장소에 있는지 ‘거리’를 궁금해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양’을 궁금해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처음 수를 세기 시작하면서 숫자의 개념이 탄생되었다. 인간은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해 거리를 재고 수를 만들어 반증을 하고 추론을 한다. 그럴 때 마다 하나의 기점을 세우고 거기에서 확실한 것을 찾아 나아가는 식으로 수학아 구성되고 발전되어 왔다. 그렇게 발전되어 온 수학을 들여보는 책을 소개한다.
도쿄대 수학과를 졸업한 30살의 젊은 저자가 이야기하는 수학이야기는 알기 쉽고 흥미롭다. 형태와 크기 등 수의 기원과 증명에서 시작해 기하학과 대수학이 융합한 과정, 그것들의 토대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서 열린 수학자들의 분투, 제로의 영역, 그 부산물로서 컴퓨터의 원안을 만들어 낸 앨런 튜링, 이 수학사의 격동기에 일본인으로서 수학과 마주 한 오카 기요시까지 흥미로운 수학사를 이야기한다. 컴퓨터로 이루어진 현재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수학의 이야기를 이 책으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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