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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중년 - 1억총빈곤화 사회의 행방 |
Weekly 77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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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下流中年 一億総貧困化の行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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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아마미야 카린 (雨宮 処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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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SB크리에이티브 (SBクリエイティ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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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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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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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모두가 하류화 되는 사회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 10년후 일본의 새로운 빈곤문제를 발생시키는 하류중년
제1장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은 누구에게나 도사라고 있다 – 전직, 명퇴, 급료하락, 그리고 간호 이직
제2장 하류중년 10인의 현실
제3장 하류중년은 취업빙하기의 마이너스 유산이 되어버리는 것인가
제4장 고용문제와 하류중년 –비정규직 채용은 쓰고 버리기 쉬운 인재인 것인가
제5장 자기책임론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고한다
제6장 하류중년이 이대로 고령자가 되었을 때의 사회적비용
제7장 내가 하류중년이 되었을 때
제8장 서로 돕는 사회와 직장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누구나 빈곤 예비군이다.
■ Short Summary
간호이직, 비정규 스파이럴, 워킹푸어..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중년의 리얼한 위기
일본 내에서 하류노인이 화제가 되고 있지만, 사실 노인 빈곤률은 오히려 개선되고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현역이라고 불리는 한창 일할 나이의 중년 세대의 빈곤이다.
일본에서 ‘단카이세대’라고 불리는 베이비붐 세대들의 자녀들을 ‘로스제네세대 (71년~74년을 중심으로 전후 몇 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라고 부른다. 로스트 제너레이션 세대 즉 일본의 버블 붕괴로 ‘잃어버린 10년’의 시기에 사회생활을 출발하게 된 젊은이들을 이야기한다. 한때 취업 빙하기라고 불린 이 시대를 거친 ‘로스제네세대’는 이제 중년이 되었다.
이들은 회사가 가족처럼 지켜주던 종신고용의 시대에서 무한 경쟁사회로 변화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불안한 고용상태를 견뎌왔다. 상사도 자신도 할당치에 쫓기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지만, 일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면 정신이 약해져서 그렇다느니 기합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신과에 찾아가라고 이야기 들어왔다. 이들은 고용 불안뿐만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부양해야 하고 캥거루 같이 내 품에서 떠나가지 못하는 자식도 돌봐야 한다. 그들은 불안정한 고용상황 속에서 언제든 빈곤층이 될 수 있는 위험을 떠안고 있다.
사람은 어떻게 사회의 레일에서 벗어나 하류사회로 떨어지는가?
또한 다시 레일에 오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본의 노령화 문제와 젊은이들의 취업난은 이미 사회적으로 대두되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중년들의 문제까지 눈이 돌아가지는 못하고 있다. 젊은이나 고령자와는 다르게 중년은 한창 일할 나이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은 거의 준비되어있지 않다. 이 책에서는 하류 중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하류 중년의 삶을 살고 있는 10명의 현실, 그리고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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