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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
Weekly 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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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ど忘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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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타케야마 타카씨 (竹山 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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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네스코 (네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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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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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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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케야마 타카씨 (竹山 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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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 태생. 1982년 일본대학교 대학원 의학연구소 졸업. 사이타마현립 소아의료센터 뇌신경외과 주임 의사 등을 거치고 현재 재단법인 코노 임상의학연구소 부속 제3 키타시나가와병원 원장. 일본대학교 의학부 뇌신경외과 강사. 의학 박사. 뇌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수많은 진단 및 치료를 하고 있다. 1992년에는 뇌졸중 및 두부 외상 등 뇌 질환 환자의 뇌 회복을 도모하는 특수 외래과 '고차원 뇌기능 외래과'를 신설. 저서에 《한창 일하는 사람의 머리가 왜 둔해지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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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당신 뇌의 위험신호
목차
제1장 위험한 '건망증'
1. 위험한 '건망증'
2. '건망증'이란 무엇인가
제2장 기억에 관하여
1. 기억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2, 기억에 관련이 있는 것은 뇌의 어느 부분인가
3. 왜 사람은 잊어버리는가
제3장 왜 '건망증'은 일어나는가
1. 기억의 최소단위는 단어
2. 뇌는 이해한 내용을 처리한다
3. 되풀이하는 것이 기억의 기본이다
4. 뇌가 기능하기 위해서는 속도가 필요하다
5. 사람이 무언가를 잊어버릴 때
제4장 기억 저하를 일으킨 뇌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1. 기억 장해가 있는 환자 50명의 뇌
2. 뇌의 형태와 기능
3. 뇌의 혈액과 기능
제5장 '건망증'은 방지할 수 있다
1. 잊어버린다는 것
2. 확실히 기억하기 위해서는
Short Summary
누구랑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어떤 인물을 화제로 삼고 싶은데 "얼굴은 떠오르지만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한 두 번 있을 것이다. 이렇게 깜박 잊고 생각이 안 날 때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 일이 있으니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몇 번씩이나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도 "나이를 먹었나?"라고 생각만 하고 그냥 지나가 버린다.그러나 이런 건망증을 그냥 놔두면 안 된다. 정도가 심해지면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뇌의 기능저하가 일부분만이었는데 본인이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바람에 뇌 전체로 퍼진 사례를 저자는 많이 봐 왔다고 한다. 현대와 같이 편리한 사회에서는 사람이 생각을 하지 않아도 PC 등의 도움으로 해결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그만큼 건망증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다음 네 가지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1. 위험한 '건망증' 2. 기억에 관해서 3. 어떻게 해서 '건망증'이 생기는 것인가 4. 기억 저하를 일으킨 뇌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5. '건망증'은 방지할 수 있다이 책은 특히 40대에서 60대까지 한창 일하는 세대를 독자층으로 한다. 뇌는 신체에서도 가장 섬세하고 정밀한 조직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의 유지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독자들에게 많이 도움이 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진찰한 환자들의 사례도 소개되어 있다. 최근 들어 건망증과 두통이 심해지고 직장 상사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환자, 건망증·무표정·무감동으로 머리가 멍하고 끈기도 없고 동작이 느린 환자, 생각을 못하고 주변의 말을 이해할 수 없는 환자 등 증상이 다양하다. 이들 환자들은 다 증세가 심각해서 입원까지 한 사람들이지만 처음에는 모두 가벼운 '건망증'으로 증세가 나타났던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가벼운 '건망증' 증세가 나타나면 우선 병원에 갈 것을 권한다. 원인만 알면 나머지는 트레이닝으로 얼마든지 정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 독자들은 다소나마 자신의 건망증을 걱정하는 사람들이고 책에 나오는 증세와 자신의 증세를 비교해서 문제의 원인과 심각성을 의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 마지막 장에 나와 있는 '건망증' 진행 방지법으로 스스로를 치료할 수도 있다.
'건망증'은 앞으로의 편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더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며 이 증세를 치료 및 방지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아주 좋은 지도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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