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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응석부리는걸까? 27세/OL |
Weekly 3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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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わたしは甘えているのでしょう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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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무라카미 류 (村上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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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청춘출판사 (靑春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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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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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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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류 (村上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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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류(村上龍)
1952년생. 76년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로 아쿠타가와상 수상. 주요저서로는 <인 더 미소 수프><코인로커 베이비스><공생충><반도에서 나가라><희망의 나라의 엑서더스> 등이 있다. 메일매거진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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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무라카미류씨가 사람을 채용할 때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가? - 부자가 되는 것보다 그럭저럭의 돈으로 만족하는 편이 행복하지 않은가? - 29세, 이대로 일을 계속 하는 것에 대한 불안이. -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환경에서 일하는 것은 괴롭다고 생각하지 않나? - 저금할 돈이 없는데, 그래도 해야만 하나? - 구직활동 중 연속해서 20개 사나 계속 떨어졌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단점만 늘어가는 게 화가 난다. - 좀 더 편한 일을 하고 싶은데, 그러면 너무 응석부리는 것일까? - 부모가 유일한 재산인 집을 팔아버려서 너무 불안한 매일이다. - 최근엔 남자들이 식사 등을 사주지 않는다. 너무 구두쇠가 많아지지 않았나. - 28세부터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너무 늦은가? - 부하를 잘 꾸짖는 방법을 알려달라. - 남자 상사가 매일같이 폭언을 말한다. -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은데, 어느새 35세가 되어버렸다. - 너무 여유 없이 일하다 보면 결혼적령기를 놓쳐버리거나 하지 않는가? 등등
▣ Short Summary ‘이 세상의 어디까지가 부자들에게 유리하게 되어있을까’ 하고 누군가가 당신에게 묻는다면 뭐라고 답하겠는가. 이런 질문은 우리 어린 시절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들이었다. 물론 옛날에도 빈부의 격차가 있었지만, 고도성장을 이루며 나라 전체가 급속히 풍족해지면서 뭣 모를 일체감이 형성되어 불안, 불만, 질투, 원망 등의 목소리는 그다지 돋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무시 할 수 없는 수의 사람들이 경제적 격차로 인해 살기 힘들어한다.
사회가 성숙하면서 경제적 격차는 발견되기 시작했고, 당돌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경제력 이외에 어떤 가치관이 있는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살면 좋은지 우리 사회는 그 대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매스컴에 등장하는 지식인이 말하는 것은 정치, 외교, 경제 등 세계와 국가를 논하는 것뿐 ‘개개인의 바보 같지만 절실한 고민’은 무시 받고 있는 듯 하다. 물론 세계를 논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그 세계와 나라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무명의 개인들이며, 그 대부분이 매일의 생활비나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등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바보같지만 절실한 고민’의 상담과 답변을 모았다. 물론 어떤 저자라 한들 독자들의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는 건 간단한 일이 아니다. 자신의 정보나 지식과 상상력을 총동원해서 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저자는, 가능한 자상하게 답하려 노력했지만 비현실적인 말로 위로하거나 비합리적인 난관론으로 응석을 받아주는 듯한 답변은 철저하게 피했다고 한다. 고민이나 문제에 대한 대처는 일단 현실을 직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거기엔 다양한 불평등과 모순이 있지만 일단 최초의 첫걸음을 걷기 위해서는 좀 더 깊은 곳에서 자기자신을 긍정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열심히 살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 월간 ‘SAY’에서 호평을 받으며 연재되었던 것. <캄브리아의 궁전>(TV 도쿄), <미크로의 결사> 등 방송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고민상담이 드디어 단행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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