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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는 필요 없다 Weekly 599호
원제 : 赤ちゃんにおむつはいらない
저자 : 미사고 치즈루 (三砂 ちづる)
출판사 : 케이소 쇼보 (keisho shobo)
출판년도 : 200908
페이지 : 320쪽
 
일본도서 > 여성.건강
미사고 치즈루 (三砂 ちづる)
1958년 출생. 런던 대학 박사. 현재 츠네다주쿠 다핵 국제관계학과 교수.
 
▣ 목 차
서장 잃어버린 육아기법
1. 기저귀 없는 육아’란 무엇인가
2. 과학적 근거와 권위적인 지식에 대해
3. 아이가 좋아하는 대로, 엄마에게는 부담이 되지 않도록?

1장 기저귀는 육아의 필수품?
2장 아이들의 지금
3장 기저귀 없는 육아의 실천
4장 쾌적! 기저귀 없는 클럽
종장 지혜의 전승

▣ Short Summary
기저귀는 육아의 필수품?
‘힘든 육아’를 ‘재미있는 육아’로 바꿔 가는 ‘기저귀 없는 육아’에 도전한 엄마 40명의 생생한 기록!

종이 기저귀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엄마가 있을까. 그렇다고 기저귀 없이 애를 키우라고? 아마 대부분의 엄마들에게는 육아의 실상을 전혀 모르는 학자들의 얼토 당토 않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이전 세대들에게는 이 ‘가능한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
육아법’이 그다지 낯설지 않을 것이다. 요즘은 4살까지 기저귀를 차는 아이들도
많지만, 지금의 8~90세의 할머니들이 아이를 키우던 시절에는 2살 정도가 되면
자연스럽게 기저귀를 떼었다고 한다. 또한 ‘어서 빨리 기저귀를 떼야지’라고
엄마들이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 책은 육아가 어찌하여 ‘생활의 지혜’에서 ‘전문가의 지도’에 따르는 방법으로 바뀌게 되었는지, 그것은 종이 기저귀의 보급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보육사, 모자보건 전문가, 육아관계자, 민속학자 등을 멤버로 한 연구팀이 2006년부터 2년간 시행한 ‘가능한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 육아’의 연구 성과를 가능한 알기 쉬운 형식으로 정리하면서, 현대의 엄마와 아이가 ‘기저귀 없는 육아’의 도전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상식’에 휘둘리지 않는 육아법을 제안함과 동시에 육아를 ‘부담스럽게’만드는 이 사회의 실태를 지적한다.

종이 기저귀가 너무나 당연시 되고 있는 요즘이야말로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들에 선조의 지혜가 얼마나 응축되어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적 근거뿐만이 아니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다양한 체험담은 독자에게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육아는 무엇인지, 육아라는 미명 아래 얼마나 많은 부분이 부모의 입맛에 맞게 이뤄지고 있는 지를 지적하고 있는 의미심장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