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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란 참 어려운 것이네 Weekly 62호
원제 : ていうか經濟ってムズカシイじゃないですか
저자 : 츄손지 유츠코 (中尊寺 ゆつこ)
출판사 : 일본경제신문사 (日本經濟新聞社)
출판년도 : 200110
페이지 : 181쪽
 
일본도서 > 기타
츄손지 유츠코 (中尊寺 ゆつこ)
1962년 태생. 코마자와(駒澤)대학교 법학부 정치학과 졸업. 87년 만화 잡치<비즈니스 잼프><만화 액션>으로 신인상 수상. 90년 유행어대상 수상. 93년 뉴욕으로 건너가서 집필활동. 95년에 귀국해서 다양한 연재물로 세계 각국을 여행. 2001년 일본경제신문사 석각에서 "란코과장 SOS!"를 연재. 현재는 집필과 강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 중.
 

▣ 목 차
제1장 중간관리직은 어려워?
제2장 30대는 고독한 세대?
제3장 더 앞서 가는 여자
제4장 21세기형 엘리트란?
제5장 바이오 시대에 꼬시는 법
제6장 새로운 주부의 일이란?
제7장 세계 표준을 넘어서···
제8장 최강의 네트워크
제9장 고학력의 무직자는 어떻게 사나?
제10장 정리해고의 개념
제11장 아줌마 같은 남자 사원의 건강관리법
제12장 2001년 직장 여성의 경제학

▣ Short Summary
비즈니스맨뿐만 아니라 주부나 직장여성에게도 '경제'는 가장 신경이 쓰이는 테마들 중 하나다. 다만 경제서는 아주 어렵고 가까워지기 어렵다. 수년 전에 아저씨와 같은 아가씨라는 의미의 유행어를 만든 만화가인 저자는 독자적인 감성으로 최신의 경제용어를 대중에게 이해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만화로 만들어진 본문 주인공은 종합상사에 근무하는 36살의 여성과장. 20대 때는 아저씨들처럼 행동하는 아가씨라고 불렸지만, 지금은 상사의 입장도 부하 직원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 중간관리직에 있다는 설정으로 이 이야기는 시작한다. 회사조직을 가장 잘 바라보기 쉬운 입장에 있는 그녀들에게 일본 경제나 기업사회가 어떻게 비치는지를 이 책 전체에서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어 '세계 표준(Global Standard)'이라는 유행어는 '영어와 IT(정보기술)를 잘 알지 못하면 안 된다'라는 뜻으로 왜곡될 경우가 많고, 이 말을 내세워 자기만의 표준을 남에게 강요하려는 사람들도 많다고 지적한다.
이 책에는 아저씨처럼 행동하는 아가씨를 대신해서 지금 시대를 상징하는 존재로, 종신고용제의 붕괴에 따라 급증하는 '일시적인 직장인', 고학력인데도 직장이 없고 자존심만 센 '고학력 무직자' 등도 등장한다.
어깨 힘을 빼고 현대의 기업사회를 재미있게 웃어 넘겨 버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책은 일본경제신문사 석간에 연재된 '란코과장 SOS!'를 단행본으로 만든 것이다.
책 구성은 최근의 회사원들의 직장생활의 특징이나 경제사회의 흐름, 직장인들이 알아야 하는 경제 사항 등을 주제로 약간의 설명문이 있고, 그 상황들을 만화로 그린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 회사 관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만화 주인공에 동감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저자는 일본의 인기 만화가. 또 그녀의 시사성인 있는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쓴 에세이는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자의 그림은 다음 저자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http://www.chusonji.com)
다음은 책 내용의 일부다.

[시스템 통합 능력을 가진 여자]
세계표준은 구미국가들의 기준에 맞춘다는 것이다. 그러면 미국(및 영국)은 아주 이익을 본다는 말이다. 온 세계 사람들이 영어를 하고 문화도 인정하고 알아서 영미의 규격에 맞춰 주기 때문에.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이익이 생기기 때문에 화가 나지만 이 쪽도 맞출 수밖에 없다.
그러면 우리도 그런 나라가 되면 된다. ··· 그리고 나라뿐이 아니라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표준이 되면 된다. 일부로 남의 취미에 맞춰서 익히거나, 일하는 방식도 남에게 맞출 필요 없이 남들이 자신의 취미나 주장을 표준으로 삼고 맞춰주는,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시스템 통합 능력). 그것 이 인기 있는 사람들의 방식이다.


▣ 독자 서평
○란코 과장과 세대가 같은 나. 그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33세, 여성, 주부)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직장을 구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21세, 여성, 대학생)
○나도 신인과장으로 부하를 지도하느라고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37세, 여성, 회사원)
○비즈니스의 최전선을 아주 잘 그리고 있어서 폭소를 터뜨렸다. 게다가 새로운 경제용어를 읽으면서 익힐 수 있어, 직장 일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39세, 남성,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