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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에 굴하지 않고 평온하게 Weekly 89호
원제 : 逆境にとらわれず,のびやかに
저자 : 모리야 히로시 (守屋洋)
출판사 : T (TOYO KEIZAI INC.)
출판년도 : 020530
페이지 : 167쪽
 
일본도서 > 기타
모리야 히로시 (守屋洋)
1932년 미야기현(宮城縣) 태생. 1960년 동경도립대학(東京都立大學) 중국문학과 석사 과정 수료. 현재, 중국 문학자로서 저술, 강연 등으로 활약.
 

▣목차
없음.

▣내용
지금 세계는 계속되는 불황, 파업에 등 살아나가기 힘든 시대이다. 10년 앞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그런 불투명하고 불안한 날들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나약한 현대인들은 편리하고 혜택 받은 시대 적응되어 작은 고통에도 견디지 못 한다. 그런 나약한 현대인들이 늘어날수록 사회의 혼돈은 깊어져만 간다. 가끔 그런 시대에 태어나서 자기 나름대로 충실한 인생을 보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이 책은 그렇게 되기 위한 힌트를 중국 고전에서 찾은 것이다. 중국 고전의 내용은 낡고 진부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정신없이 앞만 보고 매진하는 현대인들은 푸근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찾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은 내용의 전개 방식이 참 흥미롭다. 70가지의 명언을 각각 제시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해설과 더불어 그것을 통해 『살아갈 힌트』를 짤막하게 요약하는 방식이다.
책의 중간 중간에 공자, 맹자, 노자, 주자 등 중국 현인들의 정보가 실려있다.
몇 가지 소개한다.

『지위에 너무 집착하면 반드시 생명을 단축시키고 재산을 지나치게 모으면 반드시 소리 없 이 실패한다. 사양하는 마음이 있으면 욕보이지 않는다. 멈출 줄 알면 위험은 없다. 』▶지위에 있어서도 재산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는 있는 것이 좋다. 언제까지나 낮은 위치에서 만족하고 있는 것은 재미없고 초라하다. 하지만 높은 지위를 손에 넣으려고 애를 쓰면 그만큼 몸도 마음도 소모된다. 수완 좋게 손에 넣게 되면 이번엔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된다. 그 결과 가정과 생활까지 희생시키고 만다. 섣불리 높은 지위에 오르면 비참한 전락을 맛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과연 낮은 지위에 만족하고 있는 것과 어느 것이 행복한 것일까? 재산도 마찬가지다. 공자는 그것을 근거로 지위도 재산도 적당한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POINT - 살아갈 힌트 4 : 『만족을 알면 욕보이지 않는다.』
『남에게 져도 손해볼 것은 없다. 왜냐하면 부담스러운 마음을 품지 않기 때문이다. 이겨도 좋은 것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생각지 못한 화를 부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혈질인 사람은 지고 이기고의 승부사를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 중에는 상대를 해치운다든지, 말로써 상대방을 꺾는다든지 해서 『이겼다! 이겼다!』라고 득의양양한 사람이 있다. 입장을 바꿔놓고 진 상대가 되어 보자. 온순하게 고개를 숙이고 들어와 줄 상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이놈!』하고 집념을 불태우고 복수를 계획하는 사람도 있다. 이기는 것은 상대에게 위협을 당할 수도 있는 마이너스가 있는 것이어서 순진하게 기뻐하기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한편 져서 기뻐할 사람은 없을 것이지만, 단지 자신만 이해하고 넘어간다면 이긴 상대에게 응어리가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진다는 것은 작지만 이런 장점이 있는 것이다.
※POINT - 살아갈 힌트 68 : 지는 것은 장점이 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유용한 것의 가치는 알고 있지만 무용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일을 시키면 유능하지만 확실히 인간으로서는 왠지 라는 사람과 부딪힐 때가 있다. 이처럼 유용성만으로 보면 너무 숨막히고 세상이 딱딱해져 간다.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다. 거기서 필요한 것이 『무용의 가치』이다. 우리는 매일 보는 사람과 매일 인사한다. 안 해도 되지만 실은 인간관계의 윤활유로서 없어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지금은 무용하게 버려진 것도 시간이 지나면 아주 유용한 것으로 변해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무용의 가치』를 발견 할 수 있다면 인생의 새로운 시야가 열릴지도 모른다.
※POINT - 살아갈 힌트 8 : 『무용의 가치』에도 눈을 돌려라

『연장자에게는 안심하게 하고, 동년배에게는 신뢰받고, 연소자는 잘 따르게 하는 그런 인간이 되고 싶다.』
▶공자는 제자 한사람에게 『선생님은 어떤 인물이 되고 싶으십니까? 이상을 말씀해 주세요!』라고 물었을 때 대답한 것이 이 말이다. 대답이 평범하다면 평범하지만 실천하기는 의외로 어려운 것이다. 그럼 이런 이상에 가깝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연장자에게는 『이 녀석에게 맡겨 두면 안심이야』라고 의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인간성이 확실한 것과 나름대로의 유능함이다. 평상시에 인간성을 갈고 닦고 능력을 키워야한다. 동년배에게 신뢰받는 것은 평상시에 발언과 행동에 주의하고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도록 해야한다. 또 하나 연소자를 잘 따르게 하려면 마음이 따뜻하고, 남을 잘 돌볼 줄 아는 것이 필요하다.
※POINT - 살아갈 힌트 4 : 모두에게 신뢰받는다. 그것이 이상적인 사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