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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견 Weekly 108호
원제 : ちいさなはっけん
저자 : 모리준코 (もりじゅんこ)
출판사 : 신푸샤 (新風舍)
출판년도 : 020720
페이지 : 67쪽
 
일본도서 > 기타
모리준코 (もりじゅんこ)
1964년 아이치현 나고야시 태생. 그래픽 디자인너. 아이치현 예술대학 미술부 디자인 전문 졸업. 샌트리 주식회사 디자인부. 나고야 시립 대학 예술 공학부 조수 근무 후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약 중.
 

▣목차
제1장 둘만의 비밀 장소
제2장 여름 방학이 끝나면
제3장 일요일의 보물

▣내용
손을 잡고 걸으면 많이 보여요! 비밀의 장소라든지, 보물이든지...
가족과 환경을 테마로 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 권의 아동 도서이다.
요즘은 가족이라는 관계가 엷어지고 있다. 부모의 권위가 작아지고 가족 간의 교류가 줄고 있다. 하지만 겉으로 아이들은 아빠의 위엄에 반항하고 거스르는 것 같지만, 마음 속 어디선가 아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품고 있다. 또한 항상 엄마의 상냥한 마음에 감사하고 있다. 부모는 아이를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당연한 부모 자식간에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이 무엇보다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 그러나 요즘은 이런 교류가 작아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한 이 책은 가족 사랑이라는 것과 함께 환경 사랑의 테마도 각각의 장의 주제에 포함되어 있다. 1장『둘만의 비밀 장소』는 대지를, 2장의 『여름 방학이 끝나면』은 하늘을 3장 『일요일의 보물』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 아이들에게 가족사랑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는 인류에 대한 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도시에 사는 초등학생 남자아이의 전형적인 도시의 핵가족이다. 아빠는 매일 일에 쫓기는 샐러리맨, 엄마는 전업 주부인 설정이다.
부모와 자식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끼길 수 있길 바란다.

<내용 소개>
▶일요일의 보물
매일 바쁜 아빠지만 일요일엔 나를 낚시하는데 함께 데려가 준다. 엄마는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주신다, 날씨는 더없이 화창하고 좋았다.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역까지 걸어 바다로 향하는 쾌속 전차를 탔다.
‘물고기는 클까’‘무슨 색일까’‘어떤 모양일까’‘많이 있을까’멋진 물고기를 잡아서 엄마한테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잔뜩 들떠있다.
나는 아빠한테 낚시 대에 먹이를 끼우는 것을 배우고 바다를 향해 던졌다. 굉장히 무거웠지만 아빠는 가볍게 던졌다. 역시 아빠는 힘이 세다고 느꼈다.
좀처럼 고기는 잡히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내 낚싯대가 흔들렸다. 나느 들떠서 기대를 하고 끌어 올렸다.
“어! 나사 못 이잖아”나는 실망하고 바다에 다시 버리려고 했지만,
“여기 둬라 그건 물고기 먹이가 될 수 없잖니! 게다가 혹시 그것을 던져서 물고기가 맞으면 아플 거야! 그치?”
이번에는 아빠가 뭔가 이상한 것을 건졌다.
“아빠 이게 뭐예요?”
“수도꼭지다! 우리 부엌에 있는 거 말이야!”
나는 왜 부엌에 있는 것이 바다에서 건져지는지 이상하게 생각되었다.
잠시 후 “아빠! 지금 뭔가 걸린 것 같아요! 꽤 큰 것인가 봐요! 무거워요! 도와 주세요!”이번에야말로 정말 큰 물고기가 걸린 것 같이 흥분되었다.
하지만 건져 올려진 것은 아주 큰 드럼통이었다.
“아빠 물고기는 어디 있어요? 바다 속에는 사람이 살고 있는 거예요?”
“바다는 물고기가 안심하고 살수 있어야 하는데, 인간들이 쓰레기통처럼 이것저것 버리기 때문에 물고기는 무서워서 숨어버린 거야”
점심때가 다 되도록 물고기는 한 마리도 잡히지 않았다.
아빠와 나는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다. 밖에 나와서 아빠와 함께 먹는 도시락은 너무나 즐거웠다.
잠시 후 힘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등에 상처를 입은 물고기가 한 마리 나타났다. 나는 그물 망으로 건져 올렸다. 분명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등에 상처를 입은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나는 물고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는
“아빠 저는 물고기를 잡는 게 아니라 쓰레기를 가득 건져서 가져갈래요! 조금이라도 물고기가 살기 좋은 바다로 만들어 주고 싶어요”
밥을 먹으면서도 아빠와 나는 계속 쓰레기를 건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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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