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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자유연구 Weekly 202호
원제 : おとなの自由硏究
저자 : 데일리 포탈 Z 편집부 (데일리 포탈 Z 편집부)
출판사 : 아스펙트 (アスペクト)
출판년도 : 200404
페이지 : 254쪽
 
일본도서 > 기타
데일리 포탈 Z 편집부 (데일리 포탈 Z 편집부)
데일리 포탈 Z 편집부 - 총 6명 오오츠카 유키오(大塚幸代) : 1972년생. 96~01년까지 잡지 <클릭 재팬> 편집부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웹, 잡지 등을 중심으로 활동. 오츠하타 케이코(乙幡啓子) : 1970년생. 학생시절 미처 이루지 못한 것들이 신경 쓰여 견딜 수 없음. 특히 수학을 열심히 해두었으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하고 있음. 하야시 유우지(林雄司) : 1972년생. 니와티 주식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집필, 일러스트, 사무작업을 하고 있다. 편집저서로 <죽을까하고 생각했었다> 외 3명
 

▣ 목 차
- 바나나로 못을 막을 수 있을까.
- 신입생 환영회의 모습 실황중계
- 자유의 여신상 컬렉션
- 종이컵 전화로 시외통화
- 떨어진 돈 찾기 투어
- 비둘기의 모양을 조사한다.
- 졸업사진
- 터널 비평
- 큰 모자를 찾아서
- 계란 대 추적
- 그 다리는 어디에 있을까 등등

▣ Short Summary
바나나로 못을 박는다? 엉뚱한 발상이지만 만약 바나나로 못을 박을 수 있다면, 아니 못을 박는 것 뿐 아니라 바나나를 이용해 집을 지울 있다면 어떨까? 마치 동화 핸델과 그레텔에 나올 법한 집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보통 사람이라면 이 엉뚱한 발상을 웃고 넘어가겠지만 이를 직접 실험하겠다며 홋카이도를 향해 출발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일본에서 1일 10만 명 방문을 기록한 데일리 포탈 사이트의 편집부원들. 이들은 변변찮은 일이지만 마음에 걸렸던 것을 직접 실험하며 이를 기록하였다. 어린 시절에는 엉뚱한 호기심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지만 막상 이를 해결할 수 없어 그냥 잊어버린 일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행동력과 재력이 따른다. 그리고 이 자유연구가들에게는 대폭적인 응원이 그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이들의 실험은 다음과 같다. 예를 들어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단지 붕어 모양일 뿐이다.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문어 비엔나 소시지에도 문어는 들어있지 않다. 그래서 이들은 문어 비엔나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 결과는? 또한 어린 시절 장난삼아 만들었던 종이컵 전화기. 핸드폰의 발달로 이제는 신기하지도 않은 종이컵 전화기이지만 이들을 과연 종이컵 전화로 시외통화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고 전격적인 실험을 강행한다. 이렇게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슬프게 진심으로 이뤄 온 자유연구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여기에 있다. 300만 명이 피식 웃었던 인기 웹사이트 데일리 포탈 Z의 단행본화!

▣ 본문소개
p. 44 떨어진 돈 찾기 투어
혹시 최근에 떨어진 돈을 주어봤는가? 돈돈돈 하기도 좀 처량하지만 그렇다고 떨어트린 채 줍지 않는 돈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냥 두어서는 안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이를 찾으러 떠났다.

<돈 찾기 성명서>
나는 항상 돈이 없다. 아니 계획성이 없다는 게 더 정확할 것 같다. 집에 갈 차비가 없어서 파출소로 빌리러 간 적도 있으니 말이다. 파출소에서 지문까지 채취 당했다.
(중간생략) 그럴 때면 옛날 도라에몽이라는 만화에서 본 <돈벌>이 생각난다. 곳곳에서 남들이 흘리고 간 돈을 주워 주인공에게 전해주는 아주 고마운 벌에 대한 이야기. 아~ 만약 내게도 <돈벌>이 있다면 오늘밤 저녁도 라면이 아니라 돈까스를 먹을 수 있을텐데.... 근데 최근에 떨어진 돈을 주운 기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초등학교 시절엔 길에서 돈을 줍고 가끔은 천 원도 넘는 돈을 주운 기억이 있는데 말이다. 아마 지금보다 시선이 도로에서 더 가까웠으니 지금이라도 밑을 보면서 걸으면 혹시 주울 수 있지 않을까?
e-머니가 보급되고 있는 지금, 과연 도로에서 떨어진 돈을 찾을 수 있을까. 시내의 4곳, 눈여겨보았던 곳을 돌아보았다. (이하 생략)


▣ 아마존 서평

<어른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걸.... >
재미있는 칼럼 사이트 데일리 레포트 Z가 책으로 출판되었다. 너무 즐거웠다. 회사에서 몰래 보면서 웃음을 몇 번이고 참았던지... 대폭소는 아니지만 피~식 웃고야 만다. 집에서 빈둥거리는 날 편한 맘으로 읽으며 웃을 수 있다. 살짝 다른 시선으로 본 일상, 어른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단 생각이 들었다. 일상을 즐겁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