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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관은 봤다! - 남녀의 슬픈 사체 Weekly 223호
원제 : 男と女の悲しい死体―監察醫は見た
저자 : 우에노 마사히코 (上野正彦)
출판사 : 청춘출판사 (靑春出版社)
출판년도 : 200311
페이지 : 199쪽
 
일본도서 > 기타
우에노 마사히코 (上野正彦)
1929년 이바라기현 출생. 동방(東邦)의과대학 졸업 후 니혼(日本)대학 의학부 법의학교실에 들어간다. 1959년 동경도 감찰의무원 감찰의가 되고, 1984년에는 동의무원 원장이 된다. 1989년 퇴직 후, 법의학평론가로 TV, 잡지 등에서 활약. 퇴직 후에 출판했던 <시체는 말한다>는 베스트셀러로 큰 성공을 한다. 전 일본피해자학회 이사. 현재는 오차노미즈 의료복지 전문학교 그룹명예교장. 스기나미(杉並) 정신작업소 어게인(again) 운영위원장.
 

▣ 목 차


제1장 애절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
제2장 광기의 성의 끝
제3장 죽을 때 까지 갈구하는 두 사람
제4장 시대를 반영하는 남녀의 죽음
제5장 매스컴을 놀라게 한 검시
제6장 사체가 말해주는 영원한 사랑


▣ Short Summary


저자는 동경도 검시소에서 사체 검시관으로 근무하며 2만구가 넘는 사체를 검사
해왔다. 저자에게 있어 검시란 망자의 마지막 호소를 듣는 기회라고 말한다.
<선생님, 저는 사실 이렇게 죽었습니다>라고 사체가 저자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
처럼 느낄 때가 몇 번이고 있었다고 한다. 한 예로 자살이라고 판명되었던 한
사람의 죽음이 23년이 지나 타살로 밝혀진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타살을 당한
사람은 죽음 뒤에도 억울함을 풀지 못했던 것인데, 그런 억울한 사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들을 돕는 것이 바로 저자의 일이라고 한다.

그런 저자는 동경에서 검시관으로 근무했던 30년 동안,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벌어진 다양한 사인을 검사했다. 섹스를 하다가 자살한 젊은 남녀, 둘이서 다이나
마이트를 부둥켜 안고 죽은 커플 등 보통 사람이라면 충격을 받을 법한 기구한 이
야기들이 검시소에는 넘쳐난다. 그런 모습을 일상적으로 지켜보게 되는 저자는 세
상에서 은폐된 사체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역으로 인간의 성에 대해 그리고 살아간
다는 것의 어려움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 자신이 지켜본 남녀의 사체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많
은 독자들이 단순한 호기심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하겠지만. 이 책에 담긴 사연들을
통해 살아간다는 것의 숭고함 그리고 위대함을 깨닫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