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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세탁법 Weekly 227호
원제 : ナチュラル ランドリ-
저자 : 사코우 노리코 (佐光紀子)
출판사 : 브론즈신샤 (bronze shinsha)
출판년도 : 200302
페이지 : 111쪽
 
일본도서 > 기타
사코우 노리코 (佐光紀子)
번역가. 내추럴 라이프(natural life)연구가. 1961년 동경출생. 섬유 메이커, 증권회사에서 기업 통역이나 기업동향조사에 관여한 뒤, 번역사무소를 설립하며 독립한다. 처음으로 번역했던 <천사는 깨끗한 집으로 내려온다>를 통해 자연주의 세탁방법에 대해 알게 된다. 집에서는 활력이 넘쳐서 청소도 세탁도 늘려주는 3명의 아이들을 상대로 분투 중. 자연소재를 사용하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사에 대한 웹사이트 (www.katoko.com), 바쁘지만 우아하게 지낼 수 있는 손쉬운 가사를 테마로 한 웹사이트 <매그놀리어 네트워크>(www.mag-net.org)를 개설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자연주의 클리닝> <카를로스 곤과 영어로 말한다> 와 번역서로는 <중조(중탄산소다)로 지내는 내추럴 라이프>, <우리들은 자유다> 등
 

▣ 목 차

제1장 자연주의 세탁법의 기본편
- 자연주의 세탁법의 포인트는 7가지
- 자연주의 세탁법의 세제
- 얼룩을 구분하자.
- 세탁기와 도움이 되는 물품들
제2장 자연주의 세탁법의 실천편
- 능숙한 세탁을 위해서
- 면, 마 등의 식물성 섬유
- 울, 실크 등의 동물성 섬유
-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등의 합성섬유
- 침구와 작은 소품들
- 얼룩 없애기
- 라벨 읽는 법


▣ Short Summary

저자는 울 스웨터나 은 목걸이도 할 수 없는 알레르기 체질에다가, 모래밭에서 놀고 나면 피부가 갈라지는 건조성 피부라고 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피부를 자극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에 오래 전부터 빨래비누를 사용해왔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놀러 왔던 아들 친구의 옷이 더럽혀져 아들의 옷을 빌려주었는데, 그 옷을 돌려받은 아들은 옷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투덜거렸다. 냄새를 맡아보니 상큼하고 좋
은 섬유유연제 냄새였는데, 그 향기가 아들에게는 불쾌한 화학물질의 냄새로 느껴졌
던 것이다. 그 때까지 자신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던 빨래비누에는 불필요한 항료나 보조제가 들어가 있지 않음을 새삼 깨닫게 되면서 더더욱 비누만을 사용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미국의 자연주의적인 청소나 세탁에 대한 책을 접하고 또 직접 미국의 사이트 등에 들어가보니 미국에서는 중탄산소다나 비누를 섞어서 직접 만드는 세제, 레드와인
의 얼룩을 화이트와인으로 없애는 방법 등 다양한 팁이나 노하우 등이 소개되고 있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러한 자연주의 세탁법이 하나의 지혜로 정착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바빠죽겠는데 어떻게 손 세탁을 하냐며 기겁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아니면 애벌빨래부터 세탁물의 무게까지 확인하는 등 지나치게 꼼꼼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저자가 오히려 당황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좀 더 손쉽게 그리고 편하게 세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미국식 자연주의 세탁법을 응용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얼룩을 지우기 위해 사용한 세제 때문에 손의 피부가 벗겨지거나 아이들이 가려움을 호소하는 일이 없는, 강한 세제 때문에 맘에 드는 옷의 색이 변해버린 일 등이 없는, 그러면서 옷에도 사람에게도 그리고 환경에도 친화적인 자연주의 세탁방법들이다. 중탄산 소다, 구연산, 빨래비누, 글리세린, 탄소계 표백제 등 어렵고 귀찮게만 느껴졌었던, 하지만 알고 나면 너무 쉽고 간단한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한 획기적인 세탁방법을 소개한다.


▣ 아마존 서평

<<얼룩을 지운다는 일종의 수양>>
세탁과 청소 등 먼지나 얼룩을 없애는 일은 어찌 보면 생산성이 없는 작업이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정신수양 같다. 합성세제를 사용할 때는 단지 세탁기에 넣을 뿐, 이로 인해 얼룩이 없어지는 것인지 남아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한 것처럼 일단 얼룩의 종류를 알고 의류의 소재에 따라 각각 다른 방법으로 얼룩을 없애보자. 이러한 에코 라이프는 비용이 많이 들거나 손이 많이 가곤 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한 것은 아주 간단하고 경제적인 방법들이다. 저자는 스스로 귀찮은 것을 싫어한다고 인정하고 있는데 나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비누를 녹이는 것조차 귀찮았었다. 하지만 약간의 방법을 바꾸는 것만으로 결과가 전혀 다른 것을 알게 된 다음부터는 다시 빨래비누 세탁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