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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화려한 길 Weekly 239호
원제 : 主夫の花道
저자 : 야마시타 도시키 (山下俊樹)
출판사 : 주식회사 디스카바 (株式會社ディスカブァ-)
출판년도 : 200505
페이지 : 166쪽
 
일본도서 > 기타
야마시타 도시키 (山下俊樹)
1965년생. 일본대학교 예술학부 영화학과 졸업. 대학 졸업 후, 직장인 생활을 거쳐서 30살 때부터 야간학교에 다니고 침술사 자격증을 취득. 큰딸의 출산을 계기로 산파인 아내를 대신해서 가사를 맡게 된다. 현재 일본공학(工學)원 하치오지(八王子)전문학교 침술과에서 교원을 맡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한 독특한 가치관을 그린 육아 에세이를 다음 홈페이지에서 게재 중. http://www.parkcity.ne.jp/~yamaman/
 

▣ 목 차


제1장 내가 주부(主夫)가 된 이유
제2장 남자가 가정에 들어가는 날
제3장 주부는(主夫) 괴롭다
제4장 각자 페이스로
제5장 주부들이 길을 떠난다


▣ Short Summary


아직도 <주부(主婦)>라고 하면 여성이 떠오른다. 하지만 드라마 불량주부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던 것처럼,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主夫)로 나선 남편들의 이야기 또한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도 30살 때 큰딸의 출산을 계기로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의 길을 택했다. 주부생활을 하면서 학교를 다녀 침술사의 자격증도 땄다. 하지만 예상을 초월한 주변사람과 사회의 차가운 시선에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일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귀중하고 매혹적인 경험담은 <탈(脫) 직장인 육아 분투기(http://www.parkcity.ne.jp/~yamaman/)>에 소개되었고, 많은 네티즌의 호응을 얻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당연한 일로 생각하기 쉬운 부부 및 가정관계의 불가사의와 그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공감’과 '깨달음’으로 가득한 만화 에세이.


<<상세한 내용소개>>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어, 공부도 하면서 가사 및 육아에 분주한 아빠가 주부로서의 시점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묻는다.

“남자의 역할, 여자의 역할이란?”
“일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시작한 것은 전업주부가 된 저자의 가정을 보는 사회의 시선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차가웠고, 생활 스타일의 차이로 자신을 이상한 존재로 보는 주변의 반응에 당황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전업주부의 길을 택할 때까지만 해도 저자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다만 남자와 여자의 역할 분담이 일시적으로 바뀌기만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게 이해해 주지 않았다. 세상의 구조도 그리 쉽게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저자는 이 귀중하고 매혹적인 수많은 경험담을 자신을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기록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글을 쓰기 시작한다. 또한 지금 느끼고 있는 마음과 두 번 다시 겪을 수 없는 다양한 자신의 경험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서, 직장을 그만두려고 생각하고 있는 남자들, 훗날 가사를 맡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남자들, 혹은 적극적으로 육아를 하고 싶다는 남자들에게 응원가가 되고, 지금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회사를 그만두고 가사와 육아를 하면서, 밖에서 일하는 남자들의 핑계, 집에서 가정을 지키는 주부들의 핑계 등 부부 각자의 입장을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몰랐던 세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만약 직장인으로 계속 지냈었다면 볼 수 없었던 아이들의 표정이나, 아이들의 성장을 날마다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자신의 인생에 있어 큰 수확이고,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도 귀중한 재산으로도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평상시에 아내에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이나 남편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