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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세 자매 |
Weekly 29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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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うちの3姉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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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츠모토 프릿츠 (松本 ぷりっ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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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주부의 친구 (主婦の友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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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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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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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모토 프릿츠 (松本 ぷりっ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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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가. 1월12일생. 혈액형 O형.
<더 마가렛>에서 만화가로 데뷔. 유치원에서 근무하면서 만화가로도 활동 중. 현재 <만화 클럽>에서 <삐약삐약 유치원 아이꼬 선생님> 연재 중. <근대마작 오리지널>에서 <마작에서 있었던 웃긴 이야기>연재 중. <소설 스바루>에서 <햇빛 유치원> 연재 중. 취미는 ‘취미를 늘리고 싫증 나는 것’. 좋아하는 것은 라면, 게임방, 쵸코렛, 경마 등. 싫어하는 것은 버섯, 심각하게 생각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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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하고 싶은 대로 한다 - 분위기를 읽어라 - 언니의 비극 - 자학적인 그녀 - 병아리와 일상 등 다수
▣ Short Summary 2005년 10월, 블로그에 등장한 후 바로 인기폭발이었던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엮었다. 아직도 계속 운영되고 있는 저자의 블로그는 [육아 부문]에서 랭킹1위를 독주 중. 총합 랭킹에서도 상위 10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05년도 아메바 블로그 신인상을 수상. 매번 독자들이 쓰는 코멘트에는 “빨리 책으로 출간해 주세요!”라고 뜨거운 요청들이 들어온 이 만화식 육아일기는 6살인 맏딸 ‘후’(엉뚱이), 3살인 둘째 딸 ‘수’(자유인), 1살인 셋째 딸 ‘찌’(사장) 이 세 자매가 일으키는 나날의 사건들을 신인 만화가인 엄마가 재미있는 만화와 에세이로 그리는 육아 분투기다. 무엇보다도 이 만화가 아주 재미있고 귀엽다. 거기에다가 엄마의 예민한 지적에 척척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손이 많이 가는 어린 세 자매와 일을 가진 엄마의 요란스러운 매일이지만, 만화와 문장에서는 농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젊은 미혼여성들에게도 모성 본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신기한 힘이 있어서, 읽고 있으면 “나도 아이를 가지고 싶다! ”라는 기분을 들게 해 주는 걸작이다. 블로그는 http://ameblo.jp/3shimai/
-상세한 내용-
이 책의 저자의 좋은 점은 일하는 여성이 세 자매를 키우는 어려움에도 불과하고 ‘지금’을 즐기고 있다는 점이다. 육아 블로그에서 써 있는 내용을 보면 정말 육아의 세계에 빠져 있는 사람인가 하는 느낌도 들지만, 뜻밖에도 그녀는 취미로 경마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꿈이 마주가 되는 것이라고 하니까 재미있다. 적당히 어깨의 힘을 빼고 진정하게 인생을 즐기고 있는 사람이다. 요즘 출산율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회문제가 한국에도 일본에도 있지만, 이런 시대에 필요한 것은 어려운 이론이나 제도가 아니라, ‘마음 속에서 아이를 예쁘다고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얼마나 가질 수 있는지’에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런 당연한 일을 실감하게 된다. 한참 폭소하고 나서 따뜻한 느낌이 들게 해 주는 책이다.
그럼 세 자매의 소개를 간단하게 해 보자. 맏딸 ‘후’: 아직 젊고 육아에 많은 이상과 희망을 가지던 부모의 열정적인 육아로 자라서 그런지 맏딸답게 책임감 있고 진지하고 신중한 성격을 가진다. 그러나 그녀의 문제는 머리의 나사가 하나 풀어져 있어서 엉뚱한 부분이 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주변의 일이 안 보이고, 또한 아마 망상하는 버릇도 있는 모양으로, 한번 망상에 빠지면 아무도 못 말린다. 말하는 내용도 엉뚱하고, 본인은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른들은 이해를 할 수 없다. 그리고 기억력도 이상해서 오늘 있던 일을 잊어버리는데, 갑자기 2년 전의 이야기를 하곤 한다. 둘째 딸 ‘수’: 육아도 익숙해져서 맏딸보다 대중육아를 해서 그런지 둘째는 자유로운 아이다. 참고로 ‘리베로’라는 별명도 있다. 맏딸은 야단맞을 것을 예상해서 신중하게 행동을 하지만, 둘째에게는 그런 면이 없다. 자신을 세계 중심에 서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엄마가 심하게 야단치려고 하면 요령 있게 도망간다. 그래서 엄마도 별로 엄하게 야단치지 않게 된다. 셋째 딸 ‘찌’: 시간에 여유가 있었던 맏딸의 육아와 달리 엄마도 별로 신경을 못 쓴다. 항상 엄마가 바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이 딸은 울리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래서 그녀의 요구는 쉽게 받아들인다. 안 좋은 방향으로 육아가 되어 있는 느낌도 든다.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받고 신경도 쓰이기 때문에 그녀의 성격은 막강하고, 울기만 하면 다 요구를 들어준다고 믿고 있는 경향이 있다.
-독자 리뷰(amazon.co.jp에서)- 이 책은 결코 엄마(=저자)가 “육아는 이렇게 하자!”라던가, “이렇게 좋은 육아 도구가 있어요!”라고 육아론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그저 아주 강한 개성을 가지는 귀여운 세 자매의 일상 생활을 그리는 책이다. 게다가 세 자매의 행동과 언동이 너무나 예쁘고 즐거운 뿐만 아니라, 저자의 그림이 아주 재미있다!! 읽고 있으면 “육아는 힘들지만 즐겁죠”라고 하는 저자의 목소리가 들릴 것 같다. 그리고 저자와 남편과 세 자매에 대한 애정이 전달되어 오는 것 같다. 세 자매와 저자 부부의 멋진 일상을 통해서 육아로 고민하고 있는 엄마들은 스트레스 해소의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육아는 좋은 것이다”라는 느낌이 들게 해 주는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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