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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
Weekly 34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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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14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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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치하라 주니어 (千原ジュニ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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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고단샤 (講談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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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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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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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하라 주니어 (千原ジュニ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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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하라 주니어(千原ジュニア)
본명 치하라 코지. 1974년 3월 30일 교토출생.
1989년 친형 치하라 세이지와 웃음 콤비로 '치하라 형제' 결성.
저서로는 <치하라 쥬니어의 문제와 해답>, <소년>, <대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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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화 나는 내 방문에 열쇠를 달았다. 제2화 나는 벽에 구멍을 뚫었다. 제3화 나는 당신처럼 웃는 얼굴을 지으면서 죽고 싶다. 제4화 나는 1개월간, 아무하고도 말을 하지 않는다. 제5화 왜 나는 모두와 다른 곳에 와 버린 것일까. 제6화 나는 도대체 무엇이 될까. 제7화 나는 오늘, 정말 오랜만에 사람과 이야기를 했다. 제8화 나는 몇 년만에 친구와 약속을 했다. 제9화 식탁의 위에 졸업증서와 졸업앨범. 그리고 나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제10화 오랜만에 파자마를 벗었다. 최종화 나는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 Short Summary 강렬한 개성으로 젊은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개그콤비 '치하라 형제' –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콤비이지만, 그 동생 치하라 주니어는 14살 때 1년간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않으면서 은둔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지금은 드라마 및 영화 등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치하라씨가 왜 그런 생활을 했던 것일까? 치하라가 14살 시절엔 결코 우등생이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집에 놀러 갔는데 벨을 누르자 어머니가 답하며 그 친구는 학원에 갔다는 것이었다. 약속을 했는데……하며 서운해하며 돌아서던 그에게 ‘저런 아이랑 놀지 말랬지!’ 하며 친구를 꾸짖는 엄마의 말을 듣고야 만다. 치하라는 큰 충격에 받았지만, 그 나이에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사립학교에 합격하는 것으로 자신이 당한 모욕을 복수하는 것뿐이었다. 그리고 정말로 열심히 공부해서 사립학교에 합격을 했는데 오히려 친구들과 더 어울리지 못하게 되면서, 정신적인 혼돈을 겪게 되는 치하라는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기 시작한다. 방문을 걸어 잠그고 몇 달이고 파자마를 입고 지내며 지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 책은 인생 최악의 14살을 보내며 자신만의 ‘자아찾기’의 여행을 떠난 치하라가 겪게 되는 심경의 변화와 그 생활을 극복하게 도와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소설이다. 이것은 어느 14살 소년의 이야기이지만, 결국은 당신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마존재팬 서평소개: <자기자신과 싸운다는 것> 14살. 내가 14살 때 느낀 것이 이러한 감정이었을까, 솔직히 지금은 잘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치하라 쥬니어가 이 책에 쓴 감정을 읽어보면, 과거의 내가 느꼈었던 감정이라는 건 확실하다.
주변에서 본다면 '도망가는 행위'였을지도 모를 '은둔생활' - 하지만 본인에게 있어서는 '도망가는 행위'가 아니라 '자기자신과 싸우는 행위'였다. 자신의 아이가 갑자기 은둔생활을 하면서 집에 몇 개의 구멍을 만들어간다. 그런 모습을 부모가 본다면 아이의 행위는 광기로 밖에 여겨질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은 광기도 아무 것도 아니고, 단지 순수하게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거나 자기자신에 대한 감정이거나 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에서는 부모와 치하라 쥬니어가 주고 받았던, 그런 서로의 '초조함'이나 '갈등'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그런 치하라 쥬니어에게 빛을 비춰준 것은 할머니와 형의 존재. 할머니가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는데 말이지'하는 말이 가슴에 콱 박혀버렸다. 바뀐 것은 '주위 사람들이 보는 방법이나 접하는 방법'일 뿐이지, 자기자신은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다. 지금, 다양한 문제들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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