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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덤벼! Weekly 349호
원제 : よし、かかってこい!
저자 : 오오노 가츠히코 (大野 勝彦)
출판사 : 선마크출판 (sun mark)
출판년도 : 200707
페이지 : 216쪽
 
일본도서 > 기타
오오노 가츠히코 (大野 勝彦)
1944년생. 고등학교를 졸업 후, 가업인 농업을 잇는다. 89년에 트랙터를 청소하던 중 양손이 감겨 들어가 양손을 절단하고 실의의 빠지게 되지만 입원 3일째부터 붓을 환부에 묶어 시를 쓰기 시작한다. 2년 후 처음으로 개인전을 개최. 2006년 4월까지 3000번 이상의 강연회를 한다. 그의 삶의 모습과 시와 그림에 감명한 사람이 전국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그의 작품이 진열된 미술관을 3군데 열었다. 주요 저서로는 <네 알겠습니다>(시와 그림집), <양손에게 보내는 찬송가>(시집), <안녕이라는 말 뒤에><바람의 언덕에서 되돌아보면 어머니의 사랑이><곁에 있던 파란 새-잃어버리고 보이기 시작한 것들>(이상, 시와 그림집) 등 다수이다.
 
▣ 목 차
- 잊어버릴 수 없는 그 날, 사건은 부모님 앞에서 일어났다
- 목숨만은 건져 주세요. 더 살고 싶어요.
- 삶의 희망이 생긴 계기가 된 어린이들의 편지
- 단 한 사람의 감동을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 몸은 다 빌려 온 것, 그러나 이 마음만은 나의 것
- 나를 더 좋아하자,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등

▣ Short Summary
1989년 45살 때 일하는 도중에 사고로 양손을 잃고 실의에 빠진 저자. 독학으로 창작의 길을 걸어온 의수(義手) 화가, 오오노 가츠히코. 이 책은 어떤 일에도 “자, 덤벼!”라는 마음으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되었으며, 끝내는 미술관을 만드는 꿈까지 이뤘다는 이야기다. 그의 삶은 일본 TV 다큐멘터리에서도 여러 번 소개가 되었다. 이 책은 그의 첫번째 수기다.
“인간은 잃어버리지 않으면 진정한 고마움을 모르는 동물일지도 모릅니다. 나도 양손을 잃고 비로소 손의 고마움을 절실히 깨닫게 됐습니다. 양손이 없어도 아직 양다리, 눈, 머리, 내장이 제대로 기능을 다해 주고 있습니다. 너무나 고마운 일입니다. 만약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여러 가지에 고마움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게 된다면 이 세상은 미소로 가득하고 지금보다 몇 배나 밝아질 것입니다.”(본문에서)

-상세 내용-
악몽의 원점으로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저자. 계속 꿈을 그리는 인생이 공감을 부른다.
잊어 버릴 수도 없는 1989년 7월 22일. 트랙터를 청소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른팔이 감겨 들어가고 절단되어 버린다. 그 손을 잡으려고 한 왼팔까지 감겨 들어가서 결국 절단되었다. 출혈과 고통. “여기서 죽을 수는 없다. 더 살고 싶다!” 한참 일을 하고 “철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저자가 45살 때 겪은 일이었다.

입원하고 3일 후, “나는 이제 평생 동안 글을 못 쓰겠다”라고 말했더니, 여동생이 두 팔에 볼펜을 끼고 글을 쓰게 해 주었다. 그 후 붓으로 된 펜으로 2시간 걸려서 다음과 같이 썼다. “양손이 없습니다만 이 정도로 벌써 물러날 수는 없습니다.”

그 후 저자는 의수를 이용해서 셔츠를 입는 훈련을 하고 그림도 그리기 시작했다. 그 때 결심했다. “흉한 부분과 결여된 부분을 당당하게 속속들이 드러내고 삽시다!”

의수의 힘을 빌려서 화장실 오가기부터 식사, 옷 갈아입기, 그리고 자동차 운전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문병온 사람들에게는 하루에 30장의 그림 엽서를 그려주기도 했다. 그런 일이 화제가 되어 강연회 요청들이 들어오자, 전국을 운전하며 돌아다녔다.
“이야기를 하면서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고 말하며 진행하는 강연회는 300번을 넘었다. 그리고 지방의 친구들과 함께 <메아리 학원>이라는 배움의 터를 만들기도 했다.

“미술관을 세워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감상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늙으신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저자는 자신이 그린 작품을 전시하고,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자택을 부수고 미술관을 지었다. 미술관은 올해 여름까지 3곳이 건립되었다. 미술관을 찾아온 사람들은 그의 삶을 통해 살아가는 용기를 얻는다.

저자는 말한다. “자신을 더 좋아해 주세요. 자신을 더 인정해 주세요. 자신감을 더 가지세요.”

이 책은 남다른 고통을 딛고 다시 일어선 한 남자가 아픈 나날을 돌아보고 써 내려간 수필이다. 그 중에는 고통스러운 글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가 남다른 정신력으로 극복해 낸 기적을 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