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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 자식과 떨어져라 |
Weekly 35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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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老いては子に逆ら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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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요시타케 테루코 (吉武輝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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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주식회사 카이류社 (株式會社 海龍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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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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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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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타케 테루코 (吉武輝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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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1년 효고현 출생. 게이오 대학 불문학과 졸업. 토에이 주식회사 홍보부 입사.
일본의 첫 여성홍보 프로듀서로 활약.
1968년 부인공론 독자상 수상. 현재 여성 문제를 중심으로 평론, 문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남편과 부인의 노년 인생학> <노년은 두 사람의 여행> <자립하는 여자 아이를 키우는 방법>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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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부모도 자식도 늙어서 20년 만나는 시대 1장 자식은 부모를 돌보기 위해서 있는 게 아니다 2장 나이를 먹으면 타인과 만나라 3장 이자로 먹고 살지 않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줘라 4장 나이를 먹는 것은 인생의 장애물 중 한 가지에 지나지 않는다 5장 나이를 먹어 돌봄을 받는 몸이 되더라도 자긍심을 지켜라 6장 인생 신입으로서 살아가기 7장 부모 자신 관계보다 부부 관계
▣ Short Summary
어른이 된 자식들과는 어떻게 지내야 할까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과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어느덧 건강이나 경제적 대비는 물론이고, 사회활동이나 문화 생활, 인맥 관리 등 정신적 기반에 눈을 돌리는 시점이 되었다. 앞으로는 어른이 된 자식과 부모가 만나야 하는 시간이 20년을 넘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다. 이제 부모와 자식은 진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아직도 한국에서의 부모와 자식은 상하 관계가 되기 쉽다.
세계 최고의 장수 국가 일본인지라 아무래도 우리보다는 준비가 빨랐던 것 같다. 이 책은 8년 전에 처음 나온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전혀 시대의 뒤쳐짐을 느낄 수 없다. 저자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나, 노후를 즐겁게 사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도 유명하며, 일본에서는 이른바 “행복한 사람”으로 불리고 있다. 저자가 행복한 사람으로 불리는 비결은 다름아닌 풍부한 인간관계다. 저자는 자녀가 성인이 되고, 자신이 노년이 된 후에는 혈연관계에서 벗어나 타인과의 새로운 만남을 갖길 권하고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저자가 힘주어 말하고 있는 것은 자녀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서로 예절을 갖추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이론상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가 확실히 있다. 부모는 자신이 열심히 청춘을 바쳐 자식을 키우던 시절의 결과물을 자녀가 성인이 된 후에 자연스레 바라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의 사례나 이 책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그 밖의 실례 등을 참고하게 되면 실제로 어떻게 행동해야 자신에게도 좋고, 서로 바람직한 관계를 만들 수 있을 지 알게 될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중에 하나는, 일상생활을 늘 같이 하고 있는 사람에서는 좋은 말을 들을 수는 없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이라도 주변의 사람에게는 불성실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소중한 사람일수록 거리를 두고, 신경 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사랑하는 자식과 ‘지긋지긋’한 사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나이 먹은 것’을 핑계로 삼지 말아라. 새로운 만남이 인생을 바꾼다, 부모 자식 사이보다는 ‘부부 사이’가 우선이다 등의 저자의 충고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말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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