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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재미있나? Weekly 748호
원제 : 大人になるっておもしろい?
저자 : 시미즈 마사코 (清水 真砂子)
출판사 : 이와사키 서점 (岩崎書店)
출판년도 : 201504
페이지 : 240쪽
 
일본도서 > 기타
시미즈 마사코 (清水 真砂子)
1941년생. 번역가, 아동문학연구자, 아오야마가쿠인 여자단기대학 명예교수. 1964년 시즈오카대학 교육학부 졸업 후, 영어교사, 아동문학 번역을 비롯해서 74년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수상. 주요 번역물에 [게드전기]가 있다.
 


■ Short Summary

 ‘귀엽다’를 의심하자
 화를 내라! 화를 내라!
 혼자 있는 것은 나쁜 것인가?
 자신감이란 무엇인가?
 규칙과 모랄이 충돌하면
 질문하기가 귀찮다?
 가족이란 무엇인가?
 세계는 넓고 그리고 사람들은 너무나 풍요롭다
 일 안 하고 있는 것은 그렇게 안 좋은 것인가?

고민,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자유롭게 살자고 호소하는 청춘의 나침반이 되는 한 권!


■ Short Summary

자기자신을 완전히 믿을 수 없고, 자기 개성을 추구하면서도 남들과 다르지 않게 사려고 노력하는 젊은이들. 어른이 되기 직전에 고민이 많고 미래에 대해서 희망을 가지는 것도 어렵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어렸을 때 생각했던 어른 이미지와 20, 30, 40대가 됐을 때의 자기자신을 생각하면 차이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인가? 아이에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당신이면 어떻게 답을 줄까?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야 하는가?

이 책에서는 어른이 되기 직전에 헤매거나 고민하고,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지는 것도 어려운 10대에게 감동적인 몇 가지 소설을 통해서 고민이나 상처를 두려워하지 말고 더 자유롭게 살자고 호소한다.
저자는 누구에게나 큰 소리로 인사를 하거나 누가 시켜서 하는 인사보다 우선 해야 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침묵이다. 지금은 수줍어하거나 말씨가 없거나 침묵에 대해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기가 어려운 시대다. 더군다나 혼자 있는 일에 대해서도. TV에 나오는 사람들은 항상 활기차게 웃고 떠들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현시대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사회를 리드하는 사람들이 큰 소리로 말하고, 혼자 있거나 침묵하는 일에 소중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좀처럼 젊은 사람들에 귀에 잘 안 들어가게 됐다.

저자가 우려하는 것은 조용히 있고 싶은데도 억지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0대들이 종종 늘고 있다는 점이다. 내용이야 어쨌든 이야기하는 행위 자체가 가치 있는 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거나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다.
침묵한다는 것, 그리고 혼자 있는 것은 자기자신과의 대화에 불가피하고, 자기자신과의 대화가 없으면 다른 사람과의 대화도 잘 못 하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지기도 어렵다.
최근에 SNS로 어디에 있는 사람과도 연결되게 돼서 편리한 한편, 혼자서 조용히 지내거나 생각하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침묵한다는 것, 자기자신과 대화한다는 것, 그런 시간도 어른이 되기 위해 중요한 것이다.

이 책에는 이 이외에도 다양한 항목에 있어서 어른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