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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면서 동시에 중요하지 않은 세상의 모든 것들 |
Weekly 3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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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lles, was zaeh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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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게오르그 오스발트 (Georg M. Oswa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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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칼 한저 (Carl Han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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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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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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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오르그 오스발트 (Georg M. Oswa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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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오르그 오스발트는 독일 뮌헨에서 작가 및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그는 현재까지 이 작품
을 비롯해 3권의 소설을 저술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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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토마스 슈바르츠라는 인물은 은행에서 일하고 있다. 기업 부채 청산 업무 팀에서 대리로 일하고 있는 그는 가능한 빠른 방법을 통해 성공하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미친 듯이 은행 일에 몰두한다. 그는 실패하고 패배한 아웃사이더들과는 철저하게 다른 인사이더임을 자부한다. 아웃사이더들은 신용 불량이거나 수백 만원 심지어는 수억 원을 빚진 사람들도 있다. 그들로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받아내야 하는 일이 바로 슈바르츠의 일이다. 부채 청산 업무란 말은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아주 점잖은 말이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혼란과 정신 분열, 금고, 죽음 그리고 살인 등을 의미한다.
인사이더인 토마스 슈바르츠는 젊고, 잘생기고, 돈도 잘 버는 유부남이다. 하지만 어느 날아웃사이더들의 삶이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그는 자신의 삶을 모서리로 몰고 간다. 그가 노리던 팀장이란 직책은 루메닉이라는 아름다운 여인에게 빼앗기고, 루메닉이 그에게 처리하라고 넘겨주는 업무들은 거의 처리 불능에 가까운 힘겨운업무들이다. 경쟁자를 없애려는 그녀의 냉혹하고도 계산적인 행동에 의해 토마스는 갑자기자신의 삶이 아웃사이더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게오르그 오스발트의 소설은 견고하고, 빠르고, 독자들을 화나게 하기도 하고 동시에 재미있다. 이 소설은 용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신세계에 냉소적인 시각을 던져 주고 있다.돈, 성공, 권력 아무 것도 중요한 것은 없다. 자 그럼 이제 성공으로 향하는 길에 무엇만이남아 있는가? 똑같은 술책이 아웃사이더들의 세계에도 역시 적용될 수 있는가?
이 책은 The International Prize 2000 수상작이며 미국, 프랑스 등 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독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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