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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
Weekly 13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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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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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이에고르 그랑 (Iegor Gr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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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뻬오엘 (Editions P.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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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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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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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이 작품은 프랑스 방송사(파리 프르미에르)의 'PRIX RD/RG상'과 '2003 블랙 유머 대상(Grand Prix de L'Humour Noir 2003)'을 수상했다.
줄리앙은 아빠가 들고양이의 고환을 불로 태우면서 자신을 놀라게 한 이후로 말을 더듬고 있다. 그러니까 10살 이후로는 말을 더듬어왔던 것이다. 말을 더듬기는 했지만 펜을 잡을 때는 누구보다 진지했다.
줄리앙은 이제 25살이다. 부모님 집에 살고 있고 작가가 되는 것을 꿈꾸며, 쓰레기를 분류하고 식물을 키우며 음식에 색깔이 들어가는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담배를 줄이려고 노력한다. 25살이 되도록 부모님의 집에서 살아온 줄리앙은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자신의 직업을 찾기를 바랬다. 그래서 찾게 된 직업이 <녹색 발자국>이라는 자연보호 단체기관이다. <녹색발자국>은 극지방의 펭귄들과 오존층 보호에 앞장서는 약간은 신비스러운 자연보호 단체이다. 영광스러운 과거 경력을 갖고 있고 카리스마가 있는 이 단체의 수장 율리스와 아름다운 셀자의 지도 아래 <녹색 발자국>의 일원이 된 줄리앙은 밝아지고 흥분하기까지 했다. 자신의 이상과 상사들의 이상을 위해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모든 것을...
어느 날 <어린이와 백신>이라는 단체가 줄리앙이 일하는 같은 건물에 들어오게 되고... 엘리베이터에 붙여져 있던 <녹색 발자국>의 펭귄 그림 포스터 위에 <어린이와 백신>의 포스터를 붙인다. 이제 그들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타이어에 구멍을 낸다든지, 자전거를 망가뜨리기도 하고 낙서를 하기도 한다. 이보다 더한 것들도 서슴없이 서로에게 가해진다. 자, 이들의 전쟁 속에서 블랙 유머의 진수를 찾아보자.
* 좋은 감정, 완벽한 악취미, 우아한 잔인성에 대한 풍자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웃다가 죽게 만든다-르 누벨 옵세르바퉤르
* 이 책의 신선함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뛰어넘는다-르 피가로 매거진* 마침내 악한 정신-엘르
* 독특한 장르-르 몽드
* 웃다가 죽을-마리클레르
* 올해 가장 파괴적인 책-파리 프르미에르
* 전쟁은 없다 유머가 있다-알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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