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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적 |
Weekly 29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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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etite Plu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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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랑 끄로방 (Eran Krob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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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수자나 레아 아쏘시아뜨 (Susanna Lea Associa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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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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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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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랑 끄로방 (Eran Krob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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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6년 생으로 미국에서 철학과 마케팅을 공부한 이후, 현재 부인과 아이 둘과 함께 파리에 살고 있다. 컴퓨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의 첫 번째 소설로 통근하는 지하철에서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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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10살 소년이 마음으로 바꾸는 세상!"
19세기 말 스코틀랜드 출신의 개척자들로 이루어진 한 그룹이 콜로라도의 눈 덮힌 산을 통과하며 터벅터벅 걷고 있었다. 격리된 골짜기의 입구에서 그들은 인디언들과 마주하게 된다. 부랑인의 한발의 총탄이 그들을 대치 상태로 만들고, 그들의 대치 이후, 이상한 반응들이 연속되어 나타난다. 거대한 산사태가 일어나게 되고, 결국 계곡이 봉쇄되어 버린다. 세상과 단절되어 버린 인디언과 스코틀랜드인은 화해하기로 하고, 인디언과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특징이 한데 뒤섞인 평화로운 하나의 마을을 만들기에 이른다. 그리고 그 마을은 "고독한 마을"이라 불리게 된다.
시간은 현재로 옮겨온다. 미국 군대는 새로운 무기를 실험하려 한다. 콜로라도 산맥의 고립되어있는 산 위로 무기를 발사 한다. 하지만 격한 폭풍우가 몰아치고, 그들은 실험하려던 무기의 행방을 찾을 수 없게 된다. 미군의 추적을 벗어난 무기는 "고독한 마을"을 전멸 시킨다. 시간이 흐른 뒤, 미군은 무기가 떨어진 곳을 발견하게 되고, 무기의 실험으로 우연히 발견된 "고독한 마을"은 세상 사람 누구도 그런 마을이 존재한다는 것을 몰랐던 마을이었다.
이 마을의 3세대인 10살 소년은 미군이 발사한 무기가 떨어졌을 때, 그가 키우던 고양이, 타이거를 동굴 속에서 찾고 있었다. 커다란 굉음 이후, 소년은 놀라 동굴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자기가 지금껏 살아왔던 "고독한 마을"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 하지만 꼭 닫혀있던 계곡의 입구가 무기 실험으로 인해 세상을 향해 열리게 된다. 마을사람들은 미군들의 무기 실험으로 모두 죽고, 마을에서 유일하게 소년만 살아남게 된다. 소년은 세상의 여느 또래와 달리 초콜릿 바를 먹어본 적도, 텔레비전을 접해본 적도, 전화를 사용해본 적도 없다. 소년을 발견한 미군은 곧 소년을 가까운 마을로 데려간다.
소년은 세상사람들에게 구세주역할을 하는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고, 특히 그의 곁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방법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는 힘과 사람들이 자신들도 스스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신비로운 힘을 준다. 곧 사람들은 소년의 순수한 마음에 사로잡힌다. 비록 소년이 현대 세상의 모습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지만 소년의 본능과 직관은 많은 어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져다 주고 소년을 성숙하게 한다.
수백만 년에 걸친 인류의 진화에 대해 아버지와 아들 두 세대에 걸친 이야기로 함축한 소설, <나는 왜 아버지를 잡아먹었나?>와 같은 재미와 유머, 지혜가 함께 담겨있는 책이다. 프랑스에서 독자와 언론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는 소설로 현재 일본,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체코, 터키, 포르투갈 등에서 출간 및 출간 예정에 있다! <천국 같은...>, <다음 생애>등 출간작마다 화제를 일으킨 프랑스 베스트 셀러 작가 "마르크 레비"의 극찬을 받은 소설!
"구름 속에서 천사의 모습을 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일상 생활의 작은 기쁨들이 이 책을 읽으며 더 명백해진다." -르 파리지앵-
"삶은 단순해질 수 있다...하지만 사람 자체가 자주 복잡해진다. 만일 우리가 우리 마음 속에 아이의 마음을 유지하는 방법을 안다면, 아마 세상은 더 살만 한 곳이 될 것이다." -작가-
"<어린 왕자>가 당신이 잠자기 전 머리 맡에 두는 책이라면, 이 책, <작은 기적>을 위해서도 머리 맡에 공간을 만들어 두어야 할 것이다." -마르크 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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