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나비의 날갯짓 |
Weekly 309호 |
|
 |
 |
원제 |
: UNE FILLE DANS LA VILLE |
|
저자 |
: 플로르 바쇠르 (Flore Vasseur) |
|
출판사 |
: 에이전시 호프만 (Agence Hoffman) |
|
출판년도 |
: 200610 |
|
페이지 |
: 222쪽 |
| |
 |
|
|
|
|
|
 |
|
|
|
|
| 플로르 바쇠르 (Flore Vasseur) |
|
| 1973년 생으로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세상과 함께 살아가는 법!”
1999년, 파리의 유명 공립 대학원인 HEC에서 공부를 마친 후, 주인공은 파리의 대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만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뉴욕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자신이 수년 동안 '모든 것은 가능하다'고 믿어 왔던 그 믿음을 끊임없이 되새기면서, 세계인들이 누구나 한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은 도시인 뉴욕의 맨하탄에서 자신만의 인터넷 사업을 시작한다. 그것도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그녀는 첫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2001년 9월 11일의 끔찍한 테러는 세상에 대한 그녀의 시선을 바꾸게 하고 그녀에게 현재의 만족에 안주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한다. 또한 호황을 누렸던 인터넷 사업의 거품이 빠지면서 작은 회사들이 문을 닫기에 이르고 그녀의 꿈도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지금껏 추구해왔던 삶에서 벗어나기로 한다. 모든걸 잃고 홀로 남은 주인공.
소설은 고독과 각자 모두 갖고 있는 자신만의 적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고독과 적과의 싸움의 연속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말한다. 주인공은 다시 파리로 돌아오게 되고, 세계 곳곳의 소비자들을 탐색하기 위해, 또다시 서울, 모스크바, 멕시코로 날아간다. 위험을 무서워하지 않고 시도하고, 무작정 긍정적인 생각으로 접근하는 그녀만의 방식은 험한 세상에서 가벼운 날갯짓을 하는 나비처럼 그녀에게 살아가는 힘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그녀의 가냘픈 날갯짓은 멀리 카불까지 그녀를 데려다 준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의 사랑도 만나게 된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함께 겪은 사회의 모습-인터넷 사업의 호황과 몰락, 세계화, 911 테러-을 담으며 세상과 자신이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보게 한다. 자신의 꿈을 놓지 않고 세상을 통해 그리고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한편의 로드무비!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