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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에 뜨는 달 |
Weekly 32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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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 lune dans un H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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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리 씨씨 라브레쉬 (Marie-Sissi Labrè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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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보레알 (Editions du Boré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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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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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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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 씨씨 라브레쉬 (Marie-Sissi Labrè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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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첫 번째 편지
1. 울고 있는 여자
-두 번째 편지
2. 애원하는 여자
-세 번째 편지
3. 그리스도의 수난
-네 번째 편지
4. 앉아있는 여자
-다섯 번째 편지
5. 머리
-여섯 번째 편지
6. 동물상
-일곱 번째 편지
7. 쪽진 머리를 하고 앉아있는 여자
-여덟번째 편지
8. 여신
-아홉 번째 편지
9. 납골당
-열 번째 편지
10. 연인
-열 한 번째 편지
11. 삶의 유희
-열 두 번째 편지
에필로그- 두 사람
▣ Short Summary
아쉬엘엠, 그곳은 저소득층을 위한 저임대료 주택지구를 가리키는 말이다. 소득수준을 감안하여 서민들을 위해 싼 값에 주택을 임대해주는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인 동시에, 부자들과 가난한 자들의 격차를 한 순간에 인정해버리는 야속한 제도이기도 하다. 이곳에 스물 셋의 레아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월마트의 계산대에서 일하고 있는 레아이지만 언젠가 최고의 화가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위대한 화가에 대한 꿈이 레아가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다. 그렇지만 함께 살고 있는 엄마와의 갈등, 삶의 무게가 레아를 짓누른다. 사랑과 원망, 오해 그리고 우정이 혼합되어 있기에 더 특별하고 끈끈한 엄마와 딸의 긴 화해이야기로, 중간 중간 1인칭으로 쓰여진 어머니에게 보내는 작가의 편지글이 읽을거리를 더한다. 각 단원은 피카소의 작품에서 따온 제목으로 이름 붙여졌다. 피카소는 극중 레아가 생각하는 최고의 천재 화가이다.
작가가 개인적인 감정에 입각해 쓰여진 자전적 소설로, 2006년은 라브레쉬의 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킨 작가의 세 번째 작품이다. 첫 작품인 borderline 의 dessine-moi un mouton 으로 라디오 캐나다의 그랑프리상을 받았으며 각종 언론에서 기대주로 보도한 유망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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