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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그리고 사랑 |
Weekly 3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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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es amis mes amou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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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크 레비 (Marc Le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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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베르 라퐁 (Robert Laffo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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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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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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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레비 (Marc Le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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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레비: 뒤늦게 작가의 길에 들어선 마크 레비는 첫 소설 ‘천국 같은’ 을 시작으로, 출간된 도서마다 베스트 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인기 작가이다. 이 소설의 그의 여섯 번째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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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마티아스와 앙뚜안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 온 친구이다. 두 사람은 런던의 프랑스인 지구에 가서 함께 살기로 결정한다. 두 사람은 집을 구하면서 두 가지 규칙을 정했다. 베이비 시터를 고용하지 말 것, 그리고 여자를 집 안에 들여 놓지 않는 것이었다. 완벽한 두 사람의 조합이었다. 삼십 대의 싱글 대디인 두 사람은 번갈아 가면서 루이즈와 에밀리, 두 아이들을 돌보아 줄 수도 있고 집안 일도 나눌 수 있으며, 심심한 주말 저녁에는 최상의 파트너가 되어 외로움을 달래줄 수도 있다. 결혼생활의 장점은 더하고 싱글대디의 단점은 보완할 수 있었다. 서로를 잘 알았고, 가장 절친했으며, 삶의 한창 시기를 살아가면서 비슷한 처지에 놓였기 때문에 가장 잘 이해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두 젊은 아빠의 동거생활은 머지 않아 현실에 부딪힌다. 각자의 일이 있지만 한 집에서 하나의 인생을 공유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서서히 느끼면서 두 사람은 조금씩 불만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마티아스의 서점에 아름다운 리포터 오드리가 찾아오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티아스가 새로운 여자친구인 오드리와 데이트를 시작하면서부터 앙뚜안과 마티아스의 야심찬 동거생활도 본격적으로 삐그덕거리기 시작하고, 친구에 대한 의리와 사랑 사이의 갈등, 그리고 고민이 시작되는데…
여성이 아닌 남성이 주인공이 되어 들려주는 그들의 삶과 우정이야기는 지금까지 드물었다. 특히나 남성작가에 의해 쓰여진 이 소설은 마치 남성판 브리짓 존스라는 호평을 받으며 프랑스 내에서 52만부 이상 팔렸으며, 전 세계 13개국으로 번역되었다. 인기작가인 마크 레비의 여섯 번째 소설로 특유의 유머와 재치, 그리고 세밀한 감정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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