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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편에서 온 마지막 편지 |
Weekly 33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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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rnières nouvelles de l‘au-del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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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프레데릭 트리스탄 (Frédérick Trist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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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파야르 (Fay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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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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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5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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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릭 트리스탄 (Frédérick Trist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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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정신심리분석학자인 강비에는 한 환자로부터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비밀이 담긴 원고를 전달 받는다. 갑작스러운 사건에 사로잡힌 그는 원고를 읽어 내려가면서 신비한 세계의 여러 등장인물을 마주하게 되고, 점차 그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렇게 해서 그는 마담 그랑드, 억만장자 프라제, 자신의 권력에 자만하는 아스카리드, 사라진 배우 아내를 찾는 작가인 말론느, 해병대 마르코 세자르, 바다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자보니,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린시절의 무서운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믿음직스러운 회계원 니모까지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과연 누가 죽은 자이고, 누가 산 자인 것일까. 실제 세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저편의 세상은 생각지도 못한 규칙으로 다스려지고 있다. 것일까. 잃어버린 사랑 베아트리스를 찾아나서면서 지옥과 현실, 꿈속을 드나드는 이 소설은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작품이다. 저자인 프레데릭 트리스탄은 Les Egarés로 1983년 공쿠르 상을 수상했으며, 그간 출간한 작품들에 대해 2000년 Grand Prix de la Société des Gens de Lettres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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