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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사회-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렌 느 샤또까지 |
Weekly 34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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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ociétés secre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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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렉산드르 앤들러 (Alexandre Ad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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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그라세 (Grass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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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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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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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드르 앤들러 (Alexandre Ad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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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다 빈치 코드
2. 피에르 플랑타르
3. 가공의 시온 수도회
4. 베란제 소니에르는 단지 사기꾼이었다?
5. 회의주의자들의 의견
6. 17세기의 근본적인 역할
7. 얀센파의 한가운데 나타난 장미십자회
8. 장미십자회의 부흥
9. 현대의 음모 한가운데
10. 렌 느 샤또 신화에 등장하는 기사단원의 기원
11. 교회 역사의 진실 그리고 거짓
12. 교회 역사의 생존자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잔다르크
13. 막달라 마리아와 나그 하마디의 문서의 발견
14. 막달라 마리아와 프랑스 교회의 기원
15. 유대인의 왕의 출현
16. 거짓에서 진실을 가려내다
17. 정통 기독교의 저항
18. 교회의 텅 빈 신화
19. 레오나르드 다 빈치에서 장미십자회까지
20. 렌 느 샤또 신화의 결말
▣ Short Summary
숨겨진 역사, 실제로 있을 법하다고 믿어지는 역사적 비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정’에 불과한 연구이지만 언제라도 사실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중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요소가 되었다.
19세기 말, 렌 느 샤또의 사제였던 소니에르는 다양한 문서와 그림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 양피지들과 보물로 말미암아 가난했던 그는 크게 부유해졌다. 그리고 점차 거대한 인류의 비밀의 역사를 감지해내고 흥미를 느끼게 되는데, 바로 여기에서부터 소설 ‘다빈치 코드’에 영감을 주는 중세의 역사적 추론이 시작된다. 교회의 보물, 암호들, 장미와 성배 그리고 예수의 결혼과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그의 후손 등 아들러는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인 증거들을 제시하며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대중들의 궁금증을 짚어준다. 우리는 아들러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서 아이작 뉴턴과 그가 칭송해 마지 않았던 동시대의 과학자 크리스토퍼 렌을 만나게 될 것이고, 생 쉴피스 성당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 또한 푸생이 이젤 위에 캔버스를 얹고 <아카디아의 목동>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마주하게 될 수도 있으며, 카시니가 파리의 연구실에서 실험에 몰두해 있는 모습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들러는 이 모든 것들을 한 점으로 연결시키는데, 그것이 바로 19세기 초의 렌 느 샤또 교회인 것이다.
소설가 못지 않은 풍부한 문체로 픽션이 아닌 역사 에세이를 집필한 아들러의 ‘숨겨진 사회’는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우리가 궁금하게 여겨왔던 중세의 종교와 예술 그리고 과학의 역사적 진실을 짚어준다. 소설 <다빈치 코드> 만으로는 부족했던 무언가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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