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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Work |
Weekly 39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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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om@W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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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엘케 알스베데 (Elke Ahlswe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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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뤼베 (Lueb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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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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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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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케 알스베데 (Elke Ahlswe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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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케 알스베데는 1968년생으로 독일 함부르크와 미국에서 공부했다. 그녀는 언론학을 전공하고 수년 동안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에서 일을 했고, 지금은 그녀의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스펙터클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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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현대적인 감각의 글과 수많은 이모티콘이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책!
일과 육아, 그 사이의 균형을 찾아 나서는 젊은 엄마들의 일상을 담은 코미디!
<브리짓존스의 일기>가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둔지 벌써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여전히 꾸준
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소설을 읽은 독자들의 나이가 이제 거의 중년에 다가섰을 것이다. 의욕
에 찬 여성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래서 이제 필요한 것은 독신 여성이 아니라,
‘엄마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이다. ‘엄마 소설(MomLiterature)’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
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 엘케 알스베데의 두번째 소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과 육아 사이에서
엄청난 갈등을 겪어야만 하는 엄마들의 고달프면서 외로운 신세를 흥미롭게 전개시키면서, 소설과
함께 울고 웃는 재미를 맛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카탈리나는 지금 완전히 미칠 지경이다. 그녀의 새로운 상사가 재택근무를 허락해줄 때만 해도
그녀는 이 세상 전부를 얻은 것처럼 너무나 기뻤다. 하지만 재택 근무에 대한 환상과 꿈은 얼마
지속되지 못하고, 그녀는 날마다 공포영화와 같은 상황과 직면해야 하는데… 꼬맹이 아들놈 막스
는 먹으라고 가져다준 비스킷에는 관심이 없고, 대신 중요한 서류뭉치를 빨아 먹고 있고, 딸 마라
이케는 중요한 비즈니스 상대에게 엉뚱한 메일을 보내버린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그녀의 아이들은 사건들을 만들어 내고, 이 모든 사건들은 그야말로 코미디의 한 장면들이다. 그
녀는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갈구하지만, 그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그녀는 과
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일과 육아를 함께 신경 써 본 엄마라면 이 소설에 등장하는 장면들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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