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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의 인어공주 |
Weekly 4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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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ermaid in the batht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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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로라 피툼 (Laura Peeto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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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피츠 헨리 (Fitzhenry & Whiteside limi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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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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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9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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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말도 안돼!
덥고 짜증나는 날
물고기 같지 않은 뭔가가 여기에 있어
꼬리 이야기
인어공주 깜짝파티
물고기같고, 시끄럽고, 값비싼 비밀
인어공주 장난
인어공주 미션 임파서블
인어공주 돌볼 사람을 찾습니다
한밤중의 마술
인어공주의 마지막 날
▣ Short Summary
‘그 분은 어떻게 생겼는데요?’
‘어두운 갈색 머리에 볼이 둥그스름하고, 아주 따뜻한 눈을 가지셨어. 할라 아이샤는 정말 아름다운 분이란다’
아빠는 샘과 마리나에게 설명을 했다. 오늘은 아빠가 어릴 적 터키에 살았을 때, 이웃에 살던 할라 아이샤 아주머니가 아이들의 집에 오는 날이다. 아주머니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빠에게 엄마처럼 정답게 대해주시던 분이라고 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름답고 다정한 아이샤 아주머니를 마중나간 아이들은 나이든 할머니를 만나고 실망한다. 게다가 터키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두 아이들은 할머니와 공감대를 찾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시장에서 사온 커다란 생선을 욕조에 풀어놓았는데, 글쎄 생선이 아닌 인어였다. 더 놀라운 일은 아이샤 아주머니가 이 인어와 친구라는 점이다. 어릴적에 바다에서 만난 아이샤 아주머니와 인어의 이야기를 들으며 몰입하게 된 마리나와 샘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터키어까지 쉽게 말하게 되었다. 마음을 터 놓자 상대방의 이야기가 잘 들리게 된 것이다. 엄마 아빠가 보면 몸을 잔뜩 웅크리고 정말 생선인 것처럼 위장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낮에는 아이샤 할머니와 인어, 샘, 마리나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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