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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이야기 |
Weekly 45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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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ontes à croqu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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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랭 고셀,카롤린느 달라바 (Alain Gaussel,Caroline Dall’A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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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시로스 (Syr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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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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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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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 고셀,카롤린느 달라바 (Alain Gaussel,Caroline Dall’A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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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 고셀은 어느 여름날 저녁 센느 강변에서 놀던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자신이 지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이후, 놀이를 멈추고 빛나는 눈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에게 30년 동안 이야기를 해 온 진정한 이야기꾼인 알랭 고셀은 2009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모은 단편집 를 출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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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커다란 사과
2. 도깨비 아들
3. 토토 카라멜
4. 곰을 잡아먹은 쥐
5. 아주 나쁜 소년
6. 나무 속의 소년
7. 수프와 소녀
8. 세 마리의 고양이
9. 토토 카람바
10. 크로와상
11. 깃털 세는 암탉
12. 깃털 한 개
13. 아기 염소의 산책
14. 늑대 네 마리
15. 움직이는 사진
16. 말 안 듣는 아이들에게 사탕 주는 아저씨
17. 장난꾸러기 가재
18. 왕과 나비
19. 난 왕이 될 거야
20. 점프의 왕
21. 거짓말 거짓말
22. 초록색 암소
23. 알리스와 우산
24. 엉덩이가 아픈 왕
25. 두 개의 아코디언
26. 단추로 뒤덮인 왕
27. 세상 끝으로 가는 계단
▣ Short Summary
아삭아삭 먹을 때마다 커지는 사과. 인물들이 움직이는 사진. 수프가 담긴 접시에게 잡아 먹힌 소녀. 식탁 전체를 차릴 수 있는 쌀 한 톨. 진정한 이야기꾼인 알랭 고셀의 즐겁고 환상적인 27가지의 짧은 이야기가 있다.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가 있었어요. 엄마는 소녀에게 큰 사과 하나를 주었어요. 소녀는 고맙다고 인사하는 대신 ‘’더 큰 사과 줘’’라고 말했어요. 친절한 엄마는 바구니에서 더 큰 사과를 찾아서 주었어요. ‘’이것보다 더 큰 사과 줘.’’ 엄마는 바구니에서 가장 큰 사과를 주었지만 소녀는 만족하지 않았어요. ‘’더 큰 사과 줘! 다 먹을 수 있어!’’ 과연 그럴까요? 소녀가 사과를 먹자 사과는 조금씩 커졌어요. 먹을수록 커진 사과는 방에 꽉 차게 되어 소녀의 배를 눌렀어요. 너무 아파서 소리지른 소녀는 잠에서 깨어나 손바닥에 놓인 먹다 만 사과를 쳐다보았어요.’
‘좋은 이야기는 항상 되풀이되고, 아이들이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알랭 고셀은 이야기의 기쁨을 나누는 법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을 보며 지난 30년 동안 광장, 공원, 파리 교외 등지에서 자신이 지은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려주었다. 이 책의 출간으로 진정한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더 많은 어린이들이 들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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