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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여러분, 저희 비행기는… |
Weekly 49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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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orry, wir haben die Landebahn verfeh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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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슈테판 오르트 (Stephan Orth, Antje Blin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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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콘 페어락 (ECON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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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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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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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테판 오르트 (Stephan Orth, Antje Blin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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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테판 오르트는 1979년생으로 영문학과 경제학, 심리학, 언론학을 공부했다. 2008년부터 독일 최고의 잡지 슈피겔에서 여행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비행기 타는 것을 좋아한다. 단지 낡은 비행기 안에서 천둥 번개가 치는 것만은 경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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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저희 비행기는 곧 출발하겠습니다.
안전 장치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기류 변화로 비행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저희 비행기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비행기에 응급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저희 비행기, 비상착륙을 시도하겠습니다.
승객 여러분께서는 전원 장치를 꺼주시기 바랍니다.
…………
▣ Short Summary
독일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재미있으면서도 충격적인 이야기들이다. 안전벨트를 꼭 매고 읽어야 하는 책이다.” “비행기 안에서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책이다”
‘허드슨 강의 기적’을 기억하는가? 비행기 한대가 추락해 뉴욕 허드슨 강에 불시착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비행기 조종사는 영웅이 되었고,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승객들은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은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다. 휴가, 여행, 출장 등으로 비행기를 타야 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행기는 우리를 설렘과 낭만의 장소를 데려다 주지만, 또한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긴장감을 선사해주는 모험이기도 하고 동시에 죽음에 이르는 위험에 빠트리기도 하는 치명적인 무기이다. 그래서 비행기는 우리에게 있어 악마의 유혹과도 같다. 출간 이후 독일에서 무려 20만부에 달하는 놀라운 판매고를 보이고 있는 이 책은 비행기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전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겪었던 비행기와 관련된 흥미로우면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여러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올해 초 있었던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사고와 그로 인한 화산재 때문에 유럽의 모든 공항이 마비가 되었던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비행기는 이미 우리의 일상과 너무나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고, 그로 인한 에피소드들도 너무나 다양하다. 매일 매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행기와 관련된 사건 사고 그리고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비행기 기장의 엉뚱하면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멘트들, 그리고 승무원들의 실수담을 포함해, 비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들은 독자들을 웃음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며, 특히 비행기 안에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목적지로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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