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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는 죽어야 한다 |
Weekly 49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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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chneewittchen muss sterb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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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넬레 노이하우스 (Nele Neuha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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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콘 페어락 (ECON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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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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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54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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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독일 아마존 종합베스트셀러 1위’
‘7월 출간 후 한달 내 10만부 돌파’
‘전 세계 대형출판사에서 저작권 문의 쇄도’
무섭게 비가 내리는 11월의 어느 날, 의문의 교통 사고로 리타 크라머라는 이름의 여성이 다리 밑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올리버 폰 보덴슈타인과 피아 키르크호프로 이루어진 경찰 수사팀이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되었고, 곧 용의자 한 명을 찾아낸다. 용의자는 만프레드 바그너. 추락한 여성의 전 남자친구였다. 리타 크라머와 만프레드 바그너는 어두운 과거를 함께 공유하고 있던 사이였다. 바그너의 딸이 11년 전 9월 어느 날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었고, 판사는 그 사건을 리타 크라머의 아들 토비아스가 한 짓이라고 결론지었다. 토비아스는 결국 살인죄를 선고 받고 교도소에서 10년을 살아야만 했다. 그 사건 후 10년이 지나고, 마침내 토비아스가 고향 마을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는 증오와 폭력의 벽을 마주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추락사와 그의 귀향은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 마을은 온통 복수를 향한 증오심으로 불타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경찰은 10년 전 그 사건을 재수사하기 시작했고, 몇 가지 의심스러운 부분을 추가로 발견하게 된다. 그때 갑자기 또 한 명의 소녀가 사라진다. 누군가가 과거 그 비밀을 그대로 묻어두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를 것이 분명해 보였다. 더러운 과거가 밝혀지고 증오가 살인으로 돌변하기 전에, 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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