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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야 사랑해 |
Weekly 50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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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mmenomen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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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시모 할리넨 (Simo Halin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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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타미 (타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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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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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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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모 할리넨 (Simo Halin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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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3년 핀란드 헬싱키 태생의 시모 할리넨은 영화 감독이자 작가이다. 영화 감독으로서 청소년의 삶을 강렬하게 그려낸 영화 Cyclomania 등을 제작하였고, 작가로서는 사실적이고 섬세한 이혼 드라마 East Cardium을 발표하였다. 2008년 두 번째 소설 Love apples를 펴 내었다.
초자연적인 이야기를 창조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그는 유머러스하고 시적이며,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소설 작가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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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싹둑 유령, 엄지손가락이 사라진 이유
우린 버섯이 있어, 왕자의 경고
이야기, 두 통의 편지
2.
엄지손가락의 실종
유령의 팔 다리
3.
치킨, 환상에서 달아나기
세계에서 가장 멋진 녹색 장화
4.
자연 속에서 너와 나를 나누기 전에
최면 자석을 가진 예언자
버스 타고 호수 보기
5.
얕은 숲
곰과 빛나는 벌레, 우린 스폰지 위에 올라갈 거야
모든 것이 변했어, 아마 미트볼을 제외하고
가면을 벗을 시간, 나는 그 집에서 살고 있어
그건 논문이 아니야, 슬픈 고백
6.
자매일지도 몰라, 작은 별장의 스냅 사진
엘리나 보트, 파르마 승용차
사기 여행
7.
1972. 8. 1. 알마라는 이름
부유한 젊은 남자를 찾는 환상 폭로
서커스에서의 힘든 삶이 손님을 모아요
8.
유령 하나, 이상한 사랑
폴리 가면
9.
음식 섭취에 대한 단편
눈 토끼, 계곡의 꽃
초능력자와의 이야기
10.
다시 한 번 그 방에, 우린 만났었어
숲에 대한 너의 기억
그에 대한 마지막 기억, 시간 사이에서
▣ Short Summary
나에게 일어났던 것 같은 이야기의 핀란드 소설.
여러 층의 이야기로 구워진, 현실을 집어 삼킨 어른 동화.
1905년. 전화수리공 알빈은 아르메니아 출신의 사과 과학자 오닉에게 약혼녀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알빈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에 강력하게 사로잡혔는데, 약혼녀와의 관계는 미스테리한 여자가 열쇠를 쥐고 있는 것 같다. 알빈은 행동을 시작한다.
2005년. 젊은 여배우 엘리나는 퇴원 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시골의 작은 집을 보러 여행을 떠난다. 그녀는 숲 속의 버려진 과수원에서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나는데, 그는 그녀의 삶으로 들어간다.
영화 편집자인 에스코는 좀 특별한 문제가 있다. 사랑에 빠지면 몽유병에 걸리는 난처한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페리에서 버섯 과학자라는 스웨덴 여성을 만났는데, 그녀가 왠지 모르게 익숙하다.
세 주인공이 이 소설을 드나든다. 이들 중 두 명은 2005년에, 한 명은 1905년에 살고 있는데, 세 사람은 일견에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들의 운명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가까워진다. 사랑과 육체 관계가 세 사람의 매듭이 되는데, 한 사람의 운명이 과거와 미래의 사람들의 운명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이야기해 준다. 또한, 그들은 자신의 삶을 조금씩 고쳐나가면서 시간과 공간의 법칙을 거역하는데, 코믹하고 미로 같은 이야기 뒤에는 사뭇 현실적이고 진지한 메시지가 드리워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얼만큼 진실을 숨길 수 있을까? 진실이 가장 중요한 것일까? 아니면 사랑하는 이와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할까?
말도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자신의 운명과 싸우는 세 사람의 러브 스토리.
- 목차 중
1. 싹둑 유령, 엄지손가락이 사라진 이유
우린 버섯이 있어, 왕자의 경고
이야기, 두 통의 편지
5. 얕은 숲
곰과 빛나는 벌레, 우린 스폰지 위에 올라갈 거야
모든 것이 변했어, 아마 미트볼을 제외하고
가면을 벗을 시간, 난 그 집에서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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