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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강력한 신, 돈 |
Weekly 50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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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oetzendaemmer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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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게르트루드 횔러 (Gertrud Hoeh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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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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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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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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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르트루드 횔러 (Gertrud Hoeh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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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정치 경제 칼럼니스트이다.
재계와 정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그로 인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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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우리에겐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2. 돈이 종교가 되어버린 세계
3. 돈에 중독된 아이들
4. 딜러들의 손에 의해
5. 누가 죄인인가?
6. 권력의 이동
7. 톱스타들 – 앨런 그린스펀, 조지 소로스
8. 새로운 이야기…..
▣ Short Summary
‘엄청난 돈을 빠른 시간 안에’ 얼마간 전 세계는 이 목표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결론은 항상 ‘돈’이었고, ‘돈의, 돈에 의한, 돈을 위한’ 것만이 항상 정답이었다. 돈을 사고 파는 사람들은 최고의 권력을 누리고 있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상품들이 또 다시 사람들을 현혹하며 엄청난 돈을 만들어냈다. 돈이 지배하는 세계, 돈이 종교가 된 사회에서 오로지 유일한 목표는 돈을 더 많이 버는 것뿐이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돈의 가면이 벗겨지기 시작했다. 돈 때문에 사람들이 얼마나 추악해질 수 있는지 알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돈은 새롭고 강력한 신처럼 여겨지고 있다.
돈은 중독성이 강한 마약과도 같다. 하지만 마약과도 마찬가지로 결론은 항상 비참하다. 돈에 중독된 사회, 돈이 종교가 되어버린 세계, 이제 이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은 없는 것일까? 우리의 아이들이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계속 지켜봐야만 할 것인가? 이 책은 지금 우리에게 새로운 도덕적 원칙과 가치 정립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돈이 아닌 다른 가치들이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에너지가 되도록 가치와 인식의 전환을 시켜야 할 때라고 전한다. 돈은 항상 수단이고 매개일 뿐이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세계는 지금 돈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목말라 있다.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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