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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어머니에게 |
Weekly 50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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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rand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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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소피 퐁타넬 (Sophie Fontan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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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베르 라퐁 (Robert Laffo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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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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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4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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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 퐁타넬 (Sophie Fontan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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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에세이스트이자 프랑스 엘르지의 리포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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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엘르지 기자로 자신만의 삶을 살던 소피. 이제 자신의 아이처럼 된 어머니를 돌보는 딸이 되었다.
“이제 아침 8시네. 결심했으니까, 일어나서 엄마 집에 가야지. 엄마 침대 가까이 앉아 어렸을 때 이후로 처음 말했다. 엄마, 사랑해. 엄마는 내 전부인 거 알지? 엄마를 이렇게 침대에 놔 둘 순 없어. 있잖아, 내가 의사 선생님을 부를게. 그 다음에 구급차를 타고 병원 가서 치료받자. 사랑해. 내가 용기 나게 해 줄게. 그렇게 할거지? 잠시 후, 구급차에서 엄마의 미소를 보았다. 아마도 믿음이 어른으로 만들어 주나 보다.”
이 소설은 저자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금 그녀의 어머니는 연세가 지긋하셔서 전적으로 그녀에게 의지하고 있다. 어머니가 준 사랑과 행복했던 때를 생각해 보면, 어머니가 영원히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기적 같은 부분은 이것이다. ‘어머니가 나의 아이처럼 된 후, 나는 성장했다. 그런데 어머니를 향한 이 깊은 사랑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
아마존 독자 서평
“나이가 든다는, 우스울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해 애정을 가득 담아 이야기하는 책. 사랑 넘치는 딸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읽는 이도 성장한다. 저자를 이해할뿐더러, 자신의 어머니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Mme. Barbara 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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