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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버거 |
Weekly 50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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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oedliche Hambu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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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한스 울리히 그림 (Hans Ulrich Gri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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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히르첼 (히르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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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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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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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 울리히 그림 (Hans Ulrich Gri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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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 울리히 그림 박사는 저널리스트이면서 독일 유력 잡지인 <슈피겔>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음식과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우리가 먹는 음식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다양한 과정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실들을 찾아내 고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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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위기의 식탁
2. 내장의 경고
3. 하늘을 나는 네덜란드
4. 비만의 증가
5. 방부제의 비밀
6. 유전자 산업
7. 젖소의 비밀
8. 진공 포장의 비밀
9. 광고의 진실
10. 부드러운 손길
▣ Short Summary
“‘햄버거병’에 대해 들어봤는가? 햄버거용으로 갉은 고기를 포함한 육류에서 생겨나는 E.Coli 박테리아에 의한 치명적인 감염을 의미하는 데, 미국에서만 매년 250명에서 500명이 햄버거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세계적으로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각종 버거와 피자 등 산업화에 의해 만들어진 음식들이 세계의 식탁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의 건강은 심각하게 위협당하고 있다. 이 책은 콜라와 햄버거 그리고 다른 세계화 음식들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을 망가뜨리고 있는지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산업화와 세계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이미 여러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를 주도화했다. 그 가운데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해 생각해보자. 우리가 요즘 즐겨먹는 거의 모든 음식들은 인공적인 것이며, 건강과는 별로 상관없는 것들이며, 고유의 맛을 잃어버린 것들이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세균들이 생산과 유통 과정 중에 생겨나고 있고, 그러한 음식들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마트에는 바로 사서 짧은 시간 내에 간단히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그러한 음식들은 우리들에게 비만과 질병을 유발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며, 어떻게 해야 우리의 식탁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을까? 독일 유력 <슈피겔>지의 기자이며 농업과 세계화의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저자가 점점 죽음의 식탁으로 변해가고 있는 우리의 식습관과 음식 산업의 위험성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내리고 있다. 생산과 포장, 유통 그리고 광고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화와 세계화에 의해 돈벌이의 수단만으로 전락하고 있는 음식 산업을 고발하며, 그 결과가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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