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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treet 없는 세상?! |
Weekly 5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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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n monde sans Wall Stre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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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프랑수아 모랭 (François Mor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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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세이유 (Seu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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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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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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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수아 모랭 (François Mor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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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툴루즈 1대학의 유명한 경제학과 교수. 프랑스 은행 이사회 및 경제분석학회의 전 회원이다. 저서로는 , , 등을 펴 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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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새로운 자본주의’, ‘기업 혁명’에 관심있다면 꼭 함께 읽어 보아야 할 신간!
이미 힘을 잃은 국가는 앞으로 다가올 재정 위기를 견디기 힘들다. 이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지금까지의 금융과 기업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국가는 현 경제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정작 실제 경제 위기의 원인에는 손대지 않았다. 그리고 세상은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세계 경제 정세에 기댈 수 밖에 없다. 만일 피할 수 없는 경제 쇼크가 다시 찾아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회의 폭발, 경제의 황폐화, 그리고 정치적 붕괴가 찾아오지 않을까?
우선 위기의 원인, 즉 금융 상품의 급속한 성장과 기업의 수익 창출 정도에 대해 정확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월가(Wall Street) 없는 세상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특정 선까지 이익을 내야만 하는 금융업계, 비인간적인 근무 조건, 자연의 훼손, 개인의 이익을 위한 공공 정책이 이에 연관되어 있다. 그런데 모든 것이 세계화되는 가운데 금융 시장 없이 살 수 있을까? 대답은 ‘yes’이다. 현 금융 시장은 본 기능을 잃었고, 금융 전문가들의 순수한 판단마저 어렵게 하고 있다.
이제 (세계적 추세인) 변화를 위해 국제적인 통화 변혁, 금리와 환율의 투기를 막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법을 개정하여 금융업계의 막대한 힘을 줄이고, 이를 다른 관련업자들이 공유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제 자본도 개인 혹은 지역적인 것이 아닌, 공공 그리고 세계적인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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