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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 |
Weekly 52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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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linder Instin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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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안드레아스 빈켈만 (Andreas Winkel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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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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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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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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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스 빈켈만 (Andreas Winkel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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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스 빈켈만은 1968년생으로 청소년 시절부터 긴장감 넘치는 문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심리 묘사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면서, 작가로서의 역량을 더욱 확대시켰다. “인간의 마음이 세상에 지옥을 만들기도 하며, 그것이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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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독일 슈피겔 및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탁월한 심리 묘사가 뛰어난 책!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능가할 2011년 가장 주목할만한 스릴러!
어느 여름날, 풀이 높이 자란 정원에 한 소녀가 그네 위에 앉아 있다. 주변은 온통 화려한 꽃들로 가득 차 있지만, 그녀는 그 아름다움을 전혀 느낄 수가 없다. 그녀는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그녀는 자신을 향해 누군가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악마와 같은 욕망을 뿜어내고 있는, 그 정체 불명의 한 사람. 그녀는 도망가려고 애를 써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그로부터 일년 후, 자신의 고향집에서 평화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던 수사관 프란치스카 고트롭에게 급히 호출 신호가 온다. 어느 고아원에서 한밤중에 또 한 명의 시각 장애인 소녀, 사라가 사라진 것이었다. 도대체 누가 그 소녀를 데려간 걸까? 남아있는 사건의 흔적은 아무 것도 없다. 프란치스카는 그 사건을 맡아 수사에 돌입하게 되는데….
자신의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있는 복싱 챔피언, 막스. 일년 전 정원에서 사라진 시각장애인이 바로 그의 어린 여동생 시나였다. 막스는 여전히 그 아픈 기억과 싸우고 있었고, 수사관 프란치스카가 그의 앞에 나타나자 다시 그 아픈 상처가 그를 괴롭힌다. 연이은 시각장애인 소녀들의 실종 사건, 그리고 그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모험을 감행하는 프란치스카와 막스, 이 소설은 단 한 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을 정도로 숨가쁘며 동시에 독자들의 허를 찌르는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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