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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
Weekly 52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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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as wir heute wissen mues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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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요아힘 모르 외 (Joachim Mo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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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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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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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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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아힘 모르 외 (Joachim Mo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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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아힘 모르는 1962년생으로 슈피겔(Spiegel)에서 10년 기자 생활을 했다. 현재는 특별취재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 부서는 지식과 역사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요아힘 모르 외에도 노르베르트 푀츨, 요하네스 잘츠베델 등 슈피겔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러 기자들의 공동 노력으로 탄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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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세상 이해하기
1부. 지식의 기원 / 정치, 역사, 자연과학, 문화 등
2부. 지식의 금고
3부. 지식에 이르는 길
4부. 지식은 재미있다
▣ Short Summary
현대인들의 지식의 보물 창고로 생각하는 곳이 있다. 바로 인터넷. 무엇이든 궁금한 것이 생기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검색 사이트를 뒤지는 일이다. 그리고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나면, 바로 복사하기, 붙이기의 순으로 작업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것이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커다란 착각 속에 빠져있다. 그것은 인터넷을 통해 얻은 것들이 지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얻은 것은 단순한 정보일 뿐이다. 지식은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이 우리의 머릿속으로 들어와, 머릿속에서 자기화 내면화 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진정한 ‘지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독일 최고의 주간지 슈피겔과 랜덤하우스 공동으로 제작한 21세기 지식의 결정판이다. 정보 홍수의 시대 속에 무엇이 과연 지식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그리고 왜 지식을 습득해야만 하는가? 우리는 이 어마어마한 정보들을 어떻게 다루어야만 하는가? 복잡성과 예측불가능으로 대표되는 지금의 우리 사회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가?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답하기 위해 독일 최고의 지식, 교양 전문가들이 모였다. 그들은 정치, 경제, 역사, 철학, 과학, 그리고 일상에 이르기까지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무엇이 과연 지식인지, 그리고 지식에 이르는 올바른 길이 어떤 것인지 안내한다.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뇌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얻는 길은 어디에 있는지, 흥미로우면서도 분명하게 독자들을 지식과 교양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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