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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예찬 – 마셔라 그리고 취해라 |
Weekly 5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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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eber das Trin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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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페터 리히터 (Peter Rich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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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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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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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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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터 리히터 (Peter Rich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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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터 리히터는 1973년생으로 독일 함부르크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공부했다. 예술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며 일요일판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짜이퉁 기자로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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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술의 사회학
2장. 왜 마시는가?
3장. 술 마시는 사람과 술 마시지 않는 사람
4장. 왜 금주가 해답이 될 수 없는가?
5장. 젊은이들은 항상 많이 마셔야만 하는가?
6장. 철학자들은 술을 뭐라고 말할까?
7장. 술과 문명
8장. 디오니소스가 누구인가?
9장. 정치인은 술에 취해도 되는가?
10장. 술과 시인
11장. 음주 문화
▣ Short Summary
“술을 지나치게 먹는 것도 문제지만,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인간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것 가운데 하나, 술. 세상에는 정말 수만 가지 종류의 술이 있고, 바나 레스토랑이나 어디에서든 쉽게 우리는 술을 마실 수 있다. 음주가 건강에 해롭다면서도, 술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윤활유 역할을 한다는 사실 또한 부인할 수 없다. 술이 여러 가지 사회적인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술이 없는 사회는 이제 상상할 수 조차 없다. 술, 그것은 과연 무엇이며, 왜 우리는 술을 탐닉하는가? 사상가들은 술을 어떻게 정의내리고 있으며, 술은 인간의 문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 예술사 전공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재치 있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독자들을 신비로운 술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마치 술에 취한 듯한 묘한 기분으로 술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으며, 진정으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습득할 수 있다.
‘술에 취해라! 그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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