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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짧은 이야기 |
Weekly 53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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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ourt traité du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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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스테판 비알 (Stéphane V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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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프랑스 대학 출판 (PU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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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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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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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비알 (Stéphane V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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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철학자. ‘파리 응용미술학교École Boulle’ 교수로, 블로그 ‘www.reduplikation.net’을 운영하고 있다. 키에르케고르에 대한 에세이 를 비롯하여 바칼로레아 관련 저서를 저술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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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디자인의 파라독스
스스로 생각할 수 없는 디자인이 생각하는 것은?
2. 무질서 이야기
어디에서 «디자인»이란 단어를 부수고, 다시 지어야 할까?
3. 디자인, 범죄, 마케팅
디자인과 자본이 손을 잡은 곳은?
4. 자본을 넘어
디자이너의 도덕성을 볼 수 있는 곳은?
5. 디자인의 효과
세 가지로 나누어 본 디자인의 본질
6. 프로젝트 실행하기
디자이너는 예술가가 아니다
7. 디지털 디자인에 대한 생각
인터액티브 혁명을 보여주는 곳
8. 변화와 미래 창조하기
오늘날, 디자인의 역할은?
9. 후기 - 디자인의 시스템
* Short Summary
이 책의 원고를 읽고, 프랑스 디자이너 파트릭 주앙이 이렇게 외쳤다. “내가 학생일 때 읽고 싶었던 책이 바로 이거야!”
일반인, 학생, 특히 현직 디자이너들에게 ‘현 시대의 디자인’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책!
디자인은 형태를 통하여 아주 일상적인 존재에 마법을 거는 기술이다. 하지만 이 기술은 진짜 마법이나 예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디자이너는 사실 프로젝트 진행자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각 디자이너의 프로젝트에 따라 특정 기술이 적용되는 과정의 결과물일 뿐이다. 디자이너는 미래에 대한 자신의 꿈까지 포함시켜 세상에 대한 사고방식을 디자인 대상에 투영시킨다. 디자이너들은 그저 세상을 따라가고 있는 것일까, 혹은 그 반대일까?
위의 일례처럼, 이 책은 ‘현대 디자인’이나 ‘현 시대의 자본주의’에 대하여 다른 책이 채우지 못한 거대한 공백을 가득 메우고 있다. ‘현대 디자인의 복잡한 측면과 모호함’을 오늘날의 상황에 따라 설명하며, ‘자본, 기술, 디지털화, fast creation’과 같은 키워드를 통해 관련 이슈를 분석한다. 디자인의 효과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 예술을 이해하는 방식을 변화시킨 디자인 원리에 대해서도 짚어 보고 있다.
세련되고 참신한 해석이 돋보이는 책으로, 이 책을 통하여 관련 분야의 여러 쟁점들이 자리잡을 전망이다.
- 일부 목차
2. 무질서 이야기
어디에서 «디자인»이란 단어를 부수고, 다시 지어야 할까?
3. 디자인, 범죄, 마케팅
디자인과 자본이 손을 잡은 곳은?
4. 자본을 넘어
디자이너의 도덕성을 볼 수 있는 곳은?
5. 디자인의 효과
세 가지로 나누어 본 디자인의 본질
6. 프로젝트 실행하기
디자이너는 예술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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