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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냉정하고, 침착하게 |
Weekly 53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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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e Kunst engagierter Gelassenhe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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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루카스 니더베르거 (Lukas Niederbe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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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쾌셀 페어락 (Koesel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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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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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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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니더베르거 (Lukas Niederbe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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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니더베르거는 1964년생으로 철학과 신학을 전공했다. 예수회 신부로 2007년까지 스위스에서 교육상담심리센터를 이끌기도 했고, 현재는 변화와 의사 결정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활동과 세미나에 집중하고 있다. 리더십, 윤리학, 의사결정, 영성 등에 대한 책들을 저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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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햄스터 쳇바퀴 돌리기
침착함에 대하여
침착해지는 기술
▣ Short Summary
동일본 대지진, 아이슬란드에 이어 남미에서 연이은 화산 폭발, 그리스 재정 악화로 유럽의 위기, 치솟는 물가와 실업의 증가… 전 세계는 어디에서도 기쁜 소식, 즐거운 소식, 행복한 소식을 발견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는 지금 불안 세계 속에 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위기가 쉽게 사그라들만한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불안과 위기감에 휩싸인 현대인들, 무엇에 마음을 기대고 살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마음의 평안을 찾을 것인가? 우리의 힘으로 이 모든 위기 상황을 개선할 수 없다면, 이제 필요한 것은 마음의 자세를 고쳐먹는 일이다.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바쁜 일상에 쫓기며 우리의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다가 지치고 낙담하기 이전에, 스스로 평안하고 행복한 삶으로의 전환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해야만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무엇인가에 쫓기지 않으면서도 열정적으로, 마음과 영혼을 돌보며,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만 한다. 우리는 바쁜 일상에 쫓기며 살아갈수록, 영혼을 돌볼 기회가 줄어들고, 내면의 평화가 깨지며, 스트레스에 노출되며, 지나친 감정의 기복에 시달리게 된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차분하고 냉정하고 침착하게 우리의 감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스스로 우리의 영혼을 돌볼수록, 우리는 주변의 동요와 변화에 쉽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고, 열정과 평안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며, 건강하고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평안함을 선사해주는 감정의 근원들을 소개한다. 무엇이 우리를 차분하고 침착하고 냉정하게 도와주며, 각박한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지, 여러 심리적인 대안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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