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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일하는가? |
Weekly 53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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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bensfreude im Beru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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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라이너 마티아스 둥켈 (Rainer Mathias Dunk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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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프레젠츠 (Praesen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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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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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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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너 마티아스 둥켈 (Rainer Mathias Dunk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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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너 마티아스 둥켈은 독일 비스바덴에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상담가로 활동 중이면서, 후학 양성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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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일없는 행복
1장. 일과 의무
2장. 일 없는 천국 같은 인생
3장. 일과 병
4장. 일과 감옥
5장. 그림 형제의 동화
6장. 일과 게임
7장. 일은 노력과 고뇌다
8장. 게으름
9장. 인생을 위해 배워라
10장. 일과 돈
▣ Short Summary
‘일’은 마치 양날의 칼과도 같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은 세상의 중심이다. 일은 삶의 활력을 가져오고 인생에 의미를 부여해준다. 하지만 일은 또한 사람들을 병들게 한다. 업무와 실적에 대한 압박과, 상사와 동료들 간의 스트레스, 그리고 반복적이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일상이 사람들을 괴롭힌다. ‘번 아웃 신드롬(Burn Out Syndrome)’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사람들은 일 때문에 지쳐있고,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렇다고 또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수많은 현대인들이 느끼고 있는 일에 대한 갈등과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정신과 의사이면서 오랜 기간 동안 심리 치료사로 활약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소개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우리는 일을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기왕 하는 일을 통해 활력과 열정을 회복시킬 수 있다. 무언가를 향해 몰입해있는 사람에게서는 지루함이나 불행함을 찾아볼 수 없다. 저자는 여러 심리학적 연구 자료들과 상담 사례를 가지고 ‘일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바꾸고, 일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완성시켜나가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여가로 푼다던가, 일보다 소중한 것이 가족이라던가, 일은 돈벌이를 위해 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등의 사고방식은 잘못되었으며, 결코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 일은 그 자체로 소중한 것이며,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것이다. 일하는 인간, 일을 즐기는 인간만이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자유롭게 태어났고, 그래서 자유롭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사슬에 묶여있기를 원한다.
사람들의 아우성 소리에 방황하지 말지어다.
미쳐 날뛰는 바보들처럼 되지 말지어다.
노예들 앞에서 사슬을 끊는 자가 되어,
벌벌 떨고 있지 말지어다.” - 프리드리히 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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