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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을 넘어서 |
Weekly 54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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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Ora che ci penso. La vita segreta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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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미셀 스마기아시 (Michele Smargias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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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BCD editore (BCD edit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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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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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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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셀 스마기아시 (Michele Smargias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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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포를리 출생. 30여년간 저널리스트로서 레푸블리카지la Repubblica에 문화, 정치, 시사 관련 기사를 기고하였다. 사진에 큰 열정을 가진 그는 여러 사진 관련 도서 출간에 공헌하였으며, 2009년 <진짜 거짓말: 사진, 거짓과 사실 Un’autentica bugia: la fotografia, il falso e il vero>을 출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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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이 모든 일,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일은 어디에서 일어나고, 그 나머지는 어디에 있을까?
우리는 “평범한 것들”에 대해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혹은 어떻게 그들에게 접근하고, 매일 반복되고, 진부한, 늘 있는 일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조르주 페렉, The Infra-Ordinary
일상의 눈을 다시 뜨고 “보통ordinary을 넘어선 세계”를 들여다보자
언제부터 사진 찍을 때마다 사람들이 웃었을까? 왜 창문 난간엔 꽃을 놓을까? 엘리베이터엔 왜 잔잔한 음악이 자주 흐를까? 관심을 기울이기 쉽지 않은 “일상적인 것들”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말하긴 어렵지만, 여기에 엄청난 시장이 숨어 있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저자는 그간 레푸블리카 지에 기고했던 기사의 몇 가지 주제를 뽑아 “Infra-Ordinary”, 즉 “보통을 넘어선 세계”를 들여다 본다. 언제부터 그랬는진 모르지만 모든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당연스레 하고 있는 것들을 자세히 들여다 본 저자는 위의 예시처럼 아무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여러 일반적인 현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역사적, 문화적 정보와 호기심이 가득하며, 비스듬한 철학적 접근을 허락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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