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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필루 |
Weekly 54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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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ilu im schn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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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르쿠스 피스터 (Marcus Pfi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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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노르슈드 (NordS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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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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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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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쿠스 피스터 (Marcus Pfi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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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마르쿠스 피스터는 아름다운 그림과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세계 아이들과 부모들의 마음을 휘어 잡아왔다. 그의 그림책들은 독특하게 수묵화를 그림을 그리면서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가득 차 있다. 네 아이의 아빠인 저자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작업한다고 한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 <왜 색깔은 이렇게 아름다울까>, <더 놀다 잘래요>, <펭귄 피트> 시리즈 등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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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작은 강아지 필루는 심심해요. 소피는 부모님과 쇼핑을 갔지만 필루는 집에 있어야 했어요.
창 밖을 내다보니 눈이 오고 있어요. 새하얀 솜털 같은 눈들이 수북이 쌓이고 있어요.
필루는 문을 열고 마당으로 나갔어요. 눈 속에서 노는 것은 너무나도 재미있어요.
필루는 산속으로 뛰어가는 토끼를 발견하고 심심한 필루는 토끼를 쫓아갔어요. 신이 난 필루는 계속하여 산 속으로 들어갔어요.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던 필루는 구멍 속에 들어가 있는 토끼를 발견해요. 그런데 왜 토끼는 겁에 질린 모습일까요? 필루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곧 필루가 겁에 질렸어요. 털은 다 젖어서 추웠고, 배도 고팠지만 집에 가는 길을 잊어버렸지 뭐에요.
갑자기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났어요. 아저씨가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 있네요! 친절한 아저씨는 배고픈 필루에서 샌드위치를 나누어 주었어요.
아저씨는 추위에 떠는 필루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마차에 태웠어요. 배도 부르고 몸도 녹인 필루는 곧 잠이 들었답니다.
필루가 잠에서 깼을 때는 크리스마스마켓에 도착해 있었어요. 모든 것이 반짝 반짝거리고,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그 때 필루는 익숙한 목소리를 들었어요. “아빠, 이 나무 너무 예쁘지 않아요?”
필루는 소피에게로 달려갔어요! 숲 속에서 길을 잃은 필루를 도와준 친절한 아저씨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피의 부모님은 아저씨를 크리스마스 식사에 초대하였어요. 아저씨는 활짝 웃음을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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