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동물 가면 |
Weekly 544호 |
|
 |
 |
원제 |
: Le masque |
|
저자 |
: 스테판 세르방,일리야 그린 (Stéphane Servant,Ilya Green) |
|
출판사 |
: 디디에 조니스 (Didier Jeunesse) |
|
출판년도 |
: 201109 |
|
페이지 |
: 34쪽 |
| |
 |
|
|
|
|
|
 |
|
|
|
|
| 스테판 세르방,일리야 그린 (Stéphane Servant,Ilya Green) |
|
|
1975년 프랑스 출생 아동서 작가. 영문학을 전공한 후, 외국 소설, 문화 교류, 그래픽 아트, 시나리오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 프랑스 카르카손에 거주하면서 아동서 작가 및 아동 잡지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1976년 프로방스 출생 작가 및 삽화가. 문학을 전공한 그녀는 어려서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어린 시절에 대한 재치 있고 독특한 시각과 화풍으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꿈과 현실 사이에서 찾은 감동
동물 비유를 통해 올바른 행동과 가족의 따듯한 사랑에 대해 그린 성장 그림책.
꼬마는 학교에서 나오다가 흰 가면을 주웠어요. 이 가면을 쓰면 어떤 동물로도 변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여자 친구들의 관심을 끌려고 귀여운 원숭이로 변신했어요. 장난으로 볼에 뽀뽀를 하고, 치마를 들추며 놀리다가 쫓겨나고 말았어요. 이번엔 남자 친구들에게 멋있어 보이려고 커다란 곰으로 변신했어요. 감탄하는 친구들에게 명령을 하자, 그만 쫓겨나고 말았어요.
화가 난 꼬마는 이제 무시무시한 늑대로 변했어요. 꼬마 늑대를 보고, 사람들은 모든 문과 창문을 닫았어요. 이제 배가 고파져서, 꼬마 늑대는 집으로 갔어요. 하지만,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어요. 가면을 벗어서 얼굴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가면은 떨어지지 않았어요.
이제 꼬마 늑대는 어디로 가야 되는지 몰라요. 꼬마 늑대는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요. 외롭고 쓸쓸한 꼬마 늑대는 결국 떠돌이 강아지로 변했어요.
저녁이 되자, 난* 떠돌이 강아지를 찾았어요. 강아지를 따듯하게 안아 주고, 쓰다듬어 주면서 노래를 부르자, 비가 내리더니, 가면이 녹았어요. 꼬마는 이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우리는 함께 집에 갔어요. 닫힌 문이 열리고, 엄마 아빠가 우리를 따듯하게 맞이해 주었어요. 그리고 흰 가면은 강아지, 늑대, 곰, 원숭이를 데리고 떠났답니다.
(* ‘나’는 꼬마의 누나입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