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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아빠는 무적! |
Weekly 54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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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arre de l'amo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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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모 르틸뢰 (Maud Lethielle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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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티에리 수카르 에디시옹 (티에리 수카르 에디시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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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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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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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르틸뢰 (Maud Lethielle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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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연출가이자 뮤지션. 아시아에서 뉴질랜드까지 전 세계를 여행하며 오랜 시간을 보낸 그녀의 글에서는 여행 동안의 경험과 만남이 드러난다. 그녀의 첫 소설 이 번역 출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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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엄마 아빠는내가 누구랑 무엇을 하든 별로 상관하지 않아요. 그저 엄마 아빠가 단둘이 있기만 하면 되거든요. 난 우리 엄마 아빠가 서로 덜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아이디어를 냈어요. 정말 기발해요. 한번 들어 볼래요?
피에로는 서로 사랑하는 부모님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요. 친구들의 부모님은 모두 이혼했거든요! 따로 사는 아빠 엄마를 둔 친구들이 정말 부러워요. 서로 경쟁하면서 선물을 사주고, 자유 시간도 많거든요. 하지만 무엇보다... 이제 아빠 엄마의 사랑 표현이 정말로 지겨워요! 언제나 지나치게 사이 좋은 부부 사이에 껴 있는 건 힘든 일이예요.
그래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없애려고 여러 단계의 계획을 짰어요. 친구들을 모으고, 친구들과 친구들 부모님들에게 묻고, 묻고, 또 물어보면서 미리 조사도 했어요. 드디어 확신이 생겼어요!
하지만 ‘서로 사랑하지 않는 엄마 아빠’에 대한 환상이 조금씩 깨지기 시작했어요.. 힘든 생활 때문에 부모님의 사랑이 조금씩 복잡해지고 있거든요. 잠깐 생각해 보니, 일요일 아침마다 모두 모여 침대에서 아침을 먹는 것, 함께 숲에서 산책 하는 시간, 가만히 새를 관찰하거나 영화를 보는 건 그리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요.
이제 피에로와 피에로를 지켜 보는 친구들은 무슨 일을 벌일까요?
주인공의 순진 발랄한 생각을 통해 현대의 변형된 가족상과 아이들의 입장을 이해하게 된다. 서로 사랑하는 부모님과 다정한 집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행복인지 가르쳐 주는 소설로, 이야기가 끝나면 ‘사랑 만세!’라고 외치는, 재미있고 따듯한 코미디.
* 독자 서평
“알록달록한 색깔 같은 소설! 재미있고, 가볍고, 반짝반짝 빛난다.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놀라운 방식으로 표현해 내는 모 레티엘로의 소설은 읽을 때마다 큰 즐거움을 준다.” - 스테파니, Boo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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