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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책의 상인 |
Weekly 5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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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Il Mercante dei libri maledet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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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르첼로 시모니 (Marcello Simo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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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Newton Compton (Newton Comp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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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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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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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첼로 시모니 (Marcello Simo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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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5 이탈리아 코마치오 출생. 페라라 대학교에서 고전 문학을 전공하였으며, 고고학자, 국가 문화유산 도록 관리자, 사서로 활동하였다. 에트루리아 유물과 고고학 관련 기사를 발표한 그는 이후 중세 시대 연구에 전념하였다. <저주 받은 책의 상인 Il Mercante dei libri maledetti >은 그의 데뷔 소설로,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스페인에서 먼저 출간되었다. 현재 소설 집필 이외에 문화 및 문학 관련 행사를 조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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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를 휩쓴 소설 3부작 중 첫 번째 소설! <<
충격적인 사실을 감추고 있는 비밀스런 책을 찾는 여행이 시작된다.
1205년. 비비안 드 나르본 신부는 이상한 가면을 쓴 한 무리의 기사들에게 쫓기고 있다. 신부는 아주 귀중한 책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을 그들에게 쉽게 빼앗기려 하지 않는다. 그는 도망치던 중 깊은 골짜기로 떨어진다.
13년 후, 이그나시오 드 톨레도는 유배지에서 ‘성스러운 땅’으로 돌아온다. 귀환 도중, 부유한 귀족 가문의 부탁을 받는데, 그의 임무는 ‘Uter Ventorum’이라는 제목의 희귀 도서를 찾는 것이다. 이 책에는 칼데아-페르시아 문명으로부터 전해진 주문이 적혀 있는데, 이 주문을 읽는 자는 천사들을 소환하여 그들이 가진 지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그나시오는 튜린 근처의 치우사 데 산 미쉘에서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진 그 책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가 찾은 것은 책이 아니라 수수께끼다. ‘Uter Ventorum’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 졌으며, 프랑스의 랑그독과 카스틸레 지역에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책의 내용에 대한 호기심에 사로잡혀버린 그는 추적을 계속하면서 위험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간다. 그는 책이 담고 있는 수수께끼를 발견하고, 풀어서 천사들을 불러내고, 그들의 지혜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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