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벽을 두드려 : 책이 나를 구할 때 |
Weekly 558호 |
|
 |
 |
원제 |
: Batti il muro: Quando I libri salvano la vita |
|
저자 |
: 안토니오 페라라 (Antonio Ferrara) |
|
출판사 |
: 리졸리 (Rizzoli) |
|
출판년도 |
: 2011 |
|
페이지 |
: 180쪽 |
| |
 |
|
|
|
|
|
 |
|
|
|
|
| 안토니오 페라라 (Antonio Ferrara) |
|
| 1957년 출생 이탈리아 소설가. 7년간 미성년자를 위한 하우징 커뮤니티에서 일하면서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창조적인 글쓰기 워크샵과 감정 표현 그리기를 학교, 도서관, 감옥, 문화 단체, 병원에서 진행하였다. 주요 이탈리아 출판사를 통해 아동 소설 및 단편 소설을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이탈리아 노바라에 거주하고 있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 정신적으로 아픈 어머니와 방치된 딸, 그리고 책이 가진 마법의 힘에 대한 ‘실화’ -
카타리나라는 소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카타리나의 어머니는 저녁 내내 카타리나를 옷장 안에 가두곤 한다. 어린 여동생은 다행히도 이 고문을 받지 않는다. 옷장 안이 너무 무서워서 비극이 싹틀 수도 있지만, 카타리나는 옷장 안에 들어갈 때마다 책과 손전등을 가지고 가기 시작한다. 모든 것을 잊기 위해서. 그리고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한다.
차차 책이 가진 마법의 힘을 느끼게 된 카타리나는 책을 읽는 것이 어머니의 의사에 부드럽게 대항하는 수단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비명을 지르거나 저항하지도 않은 채, 어두운 옷장 안에 조용히 앉아 책을 읽는 카타리나는 충실하고 끈기 있게 책에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간다. 그리고 책은 옷장 속 만큼이나 어두운 현실에서 카타리나를 구해내고, 결국 카타리나의 삶의 의미와 목표를 선물한다.
희망과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준 책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어른이 되면 서점 주인이 되기로 결심한 카타리나. 과연 카타리나는 책이 선물해 준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