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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도도가 들려주는 세 가지 이야기 |
Weekly 56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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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utto torna: Tre storie de Do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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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소피 파투스 (Sophie Fa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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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리졸리 (Rizzo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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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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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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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 파투스 (Sophie Fa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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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보자르에서 예술과 건축을 공부한 후, 1980년에 벨레 아르테를 졸업했다. 화가와 조각가로서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 국내외 갤러리에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 출판사에서 작품을 펴내기도 하였다. 1986년을 시작으로, 1992년 및 1997년에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2002년 <금으로 만든 구두>로 '명예 이야기상'을, 2004년 <하늘의 피부>로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상'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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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깜찍한 토끼 도도가 전하는 세 가지 이야기”
아이들이 이타심, 다양성, 장애, 괴롭힘 등 어려워할 만한 주제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단순하고 가벼운 문장과 귀여운 삽화로 전달합니다. 여러 동물의 특성을 살린 이야기가 아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그림책입니다.
“모든 것은 다시 돌아와요” (일부)
나는 당근 세 개를 훔쳤어요. 내 우산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요.
난 개미를 도와 주었어요. 코끼리가 나를 도와 주었어요.
난 작은 꽃을 선물해 주었어요. 친구가 나에게 옷을 선물해 주었어요.
난 크게, 크게 소리 내어 울었어요. 작은 새가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 주었어요.
난 친구를 찾을 수 없었어요. 새 친구가 생겼어요.
난 동생과 싸웠어요. 생쥐가 동생을 위로해 주었어요.
집이 무너졌어요. 난 커다란 성을 지었어요.
난 달팽이를 놀렸어요. 커다란 고양이가 나를 할퀴었어요.
난 달과 별에게 웃어 주었어요. 그랬더니 우산이 생겼어요. ...
정말 놀라워요. 그렇죠? 세상은 둥글어요. 모든 건 다시 돌아오고, 돌아온답니다!
“내 친구들” (일부)
까마귀는 정말 까맣고, 까마귀 친구들은 알록달록해요. (외모)
황금 물고기는 언제나 조용하고, 말이 없어요. (재물, 행복)
두더지는 눈이 너무 나빠서 다른 친구들보다 앞에 앉아요. (배려)
볼록볼록 개구리는 사라지고 싶어요. (부끄러움, 감정)
캥거루는 발이 너무 길어서 신발을 찾을 수가 없어요. (장애)
거북이는 너무 느려서 달리기 경주에서 이긴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차이)
옆으로 걷는 꽃게는 계단을 올라가려면 바퀴 의자를 타야 해요. 끙차 끙차! (강요, 노력)
하마와 기린과 생쥐와 황금 물고기와 함께 서로 다른 모든 친구들이 모였어요. ...
영차 영차, 이제 다른 이야기도 해 줄래?
“꼬마 치키, 지나친 말썽꾸러기” (일부)
만일 내가 못된 치키라면 무섭게 생겼겠지?
놀이터나 교실에서 항상 1등이었을 거야!
작은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힘이 셀 거야!
아무 것도 무섭지 않을 거야. (신호등 무시)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얻을 거야. 그렇지만 선물은 없대!
난 울지도, 안기지도 않을 거야.
난 나쁜 친구가 되어서 다시는 친절해 지지 않을 거야!
하지만 내가 꿈꾸는 치키는 정말 정말 친절해.
난 토끼 도도예요. 언제나 즐겁고, 언제나 웃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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